오늘같은 날은 히노끼탕을... 9.74km 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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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989회 작성일 18-01-09 23:45본문
1월9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수곡초 9.74km 49"24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50회/레그레이즈100회/팔굽혀펴기30회/팔치기700회/철봉하복근20회/누워피치300회
체중: 76kg
오늘은 천안에 눈이많이왔네요
아버지께서 겨울이시라 일이없으셔서 아침에 아버지 차를타고 서부역으로 향했습니다
덕분에 잠을 10여분간 더잘수 있었지만 생계가 걱정입니다
삼촌도 입원하셨다그러고 온가족이 환자신세를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독감이 심해 도저히 몸저누워 일을 못나갈 지경이었는데 겨우겨우 가방메고 출근했습니다
계속되는 기침에 가래 피로누적 정말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수가없습니다
오늘은 깜빡하고 아침약도 먹지못하고 출근해버렸습니다
눈이많이와서 그런가 차들이많아 오늘 차안에 오래있었네요
그냥 다이렉트로 sdi거리를 지났으면 제시간에 도착했겠지만 두정동에 직원두분을 태워야되서... 돌아가게되니
길은미끄럽지 차들은 속도를 못내지 회사를 30분 늦게나 도착했네요
덕분에 잠을 좀더 잘순있었네요
오늘도 제설작업을 하고 작업하겠구나했는데 사무실직원분들이 먼저와서 다치웠네요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그래도 계속내리는 눈발에 도무지 하...
오늘 2가지 불량원인을 찾았습니다 그고무패킹 흰색선을 꽉안쪼여서 물이새고 온수통 윗연결고무관을 안끼워서
물이샜더군요
천천히 작업했는데 그래도 실수투성이입니다
오늘은 제가좋아하는 돈카츠를 먹었네요
눈이많이와서 나갈수가없더라고요 근처식당을 찾았습니다
대충5~6대 꾸역꾸역 1대당 50분잡고 만드니 퇴근시간이네요
우보한의원을 들려 피부치료하고 집에왔습니다
정신없이 밥2공기 섭취... 꿀맛이네요
감기기운이 가라앉나싶더니 옷을입고 10시30분에 집을나섰습니다
운동장을가보니 오늘도 한커풀이... 또 이추운날 코트를 입고 데이트를 하고있네요
저는 하념없이 달리기시작합니다
이건뭐 눈이 하두내려 퍽퍽 신발이 달릴수가없습니다
최소 12~14km/h는 유지해야되는데 오늘도 11로 떨어지네요
참 기분안좋네요 막판에는 결국 배가아파 화장실이없어 집에왔네요
하... 이번 동마도 영 소용없을꺼같고 울산가려면또... 20만원 훌쩍깨져서 ㅠ
결국 춘천입니다 거기밖엔 답이없네요
사람몸이 저는 겨울용이 아닌가보네요 콜록콜록 아....
이번동계훈련 정말 맘잡고 하려했는데 지금 독감때문에 1주를 하염없이 날렸습니다
춘천에서 싱글 재진입 노려보겠습니다 열심히해야죠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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