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20km 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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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2,059회 작성일 17-12-04 02:17본문
12월3~4일 훈련일지(훈련이 12시를 넘어끝남)
스트레칭20분
월봉초20km 조깅 01"56"57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생략(현재시각 새벽2시)
체중: 80.5kg
휴 20km를 마쳤습시다
제가 이번 주말 일지가 늦은 이유는 피로때문입니다
저는 이번주 20km 점검주를 끝내고 목욕탕을 갈 생각이었는데요
잠을 너무 오래잔듯 싶네요 아쉽지만 목욕은 다음주 목포가서 해야될듯싶네요
휴... 계속되는 체중감량 실패로 도저히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피곤해도 무조건 나가서 10km라도 뛰는데 고작해야 채 500카로리도 소모되질않네요
라면 끓여먹으면 말짱도루묵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열량을 적게잡으면 오래가질못하고
어제 오늘 치맥 치맥 쏘주 순대 정신없이 먹어대서 80kg로 다시증가했는데요
이제는 무조건 퇴근후에 밥을먹지말고 20~30분이라도 조깅을해서 식욕을 억제를 시켜야되겠습니다
아무튼 회복주만큼 좋은 회복법은 없는것같습니다
아 쓸말이 없네요
아~ 요즘들어 의문인게... 왜 지하철을 내릴때 천안사람들은 질서를 안지키나 입니다
물론 저역시 역에 침뱉고 화나면 문을 발로찬적도 있는데 어쨋든...
제가 접때 제주도갈때 김포공항역에서 내리려고 문을대기했는데
타는사람은 양사이드로 줄서있고 내리는사람은 중앙? 레드카펫을밟듯 질서정연 하대요
바쁜건 매한가지지만 내리는사람이 우선으로 아는데...현실은 그렇지가 않네요
참 아이러니하군요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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