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울살고 싶어~ㅠ 9km 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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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1건 조회 2,103회 작성일 17-08-18 06:05본문
8월1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나대외곽x11회전 40"06"91
150m질주x3set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윗몸일으키기150회/팔굽혀펴기30회/팔치기500회/누워피치100회/레그레이즈100회/철봉하복근20회
체중: 74.5kg
누적거리:
또 대전행 셔틀이 취소됬습니다 ㅠ
진짜 대전과 충청권은 마라톤인구가 적나... 25명을 소집못한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어쨋든 잠실 셔틀을 넣을지 고민중입니다
이번 잠실은 5시30분 버스라서 나름 편도로 다녀올만합니다
그리고 천안에 마라톤교실이 없다네요
예전에 집근처에서 육상꿈나무를 키운다는 문구가 많았었는데 요샌 도통 보이질않네요
독학으로 익히기엔 무리가 있기에 등록을 해볼까하는데 참...서울이 부럽네요
전부터 정석근의 마라톤사관학교라는 마라톤교실을 사관생도로 입학을 하고싶었는데 돈이없고 시간이없고 거리가 너무멉니다 ㅠ
어쨋든 오늘도 훈련에 임했습니다
오늘은 새벽4시8분에 모닝콜소리없이 일어났지만 몸이 여간피곤합니다
최근에는 그닥바쁜일이 없었는데 새벽주만하려면 눈이 안떨어집니다 어쩔땐 너무 일찍 일어나고요
잠이너무 깊습니다 생각이 많은편이고요 마온기사중 어제본기사중에 교대근무자의 러닝 시간에대한 얘기가나왔는데요
사실 전 몸이 마른사람들은 그만큼 피로를덜느껴 출근주 퇴근주를 선호한다고 하시던데요
저는 살이쪄서그런가 출근주나 퇴근주가 너무힘듭니다
입문했을당시엔 짧은것만 뛰어서 나름 저도 피로를 느끼지않았는데 월2연풀이 주는 데미지는 상상 이상으로 몸을 피곤하게 만드네요
요근래 체력훈련이 좀들어가서인가 스피드가 붙었습니다
흔히 윤코치가 깃털처럼 가볍게 뛰라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나대 200m언덕을 오를때 마치 다리가 깃털처럼 밀에서 돌아가는 빠른 발판을뛰듯
아직 피로골절이 풀리지않은 벅지가 나름 잘버텨줬네요
일단은 새벽주를 계속 고집해야겠고요 새벽주를 뛰기위해선 9시 이전에 취침을해야되서 저는 이제 저녁이 없는 삶이 되어버렸네요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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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광신님의 댓글
문광신 작성일
우리의 젊은피 황의석님! 지금 피로감을 느낀다면~문제인데 ~~~천천히 쉬어가면서 하세요.몸을 너무 혹사시키면 엄청난
댓가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황의석 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