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임전무퇴! 벼랑끝에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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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917회 작성일 17-04-05 06:03본문
4월5일 훈련일지 집~신방주민센타10바퀴(약10km)~집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50회/철봉하복근15회/누워피치200회/팔굽혀펴기30회/레그레이즈55회
체중:76.8kg
누적거리: 82km
이제 더이상의 실험은 끝났습니다(핵실험? No no)
김민환 남상언 같은 선배님들께서는 수년간 웨이트로 다져지신 80kg 러너이시고...
저는 기껏해야 출렁거리는 뱃살을 지닌 러너일뿐입니다 ㅠㅠ
어끄제 어제 연이틀 삼겹살 짜장면 탕수육 햄버거 치킨등 제가 좋아하는 18가지음식을 모두섭취후 오늘 살을 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4월부터는 스피드와 짧은거리 시간단축위주로 훈련을 할꺼고요
진안 영주를 다녀온 이후로 특히 진안 잠까지설쳐가며 20km반환할때 몰려오는 피로감은 이루말할수가 없더군요
내살다살다 그렇게 힘든코스는 난생 처음입니다 공원사랑 상위호환같더라고요
오늘 조깅할때 허벅지통증과 허리가 아프던데 빨리 낳았음 좋겠고요
오늘은 새벽에 또 깨버려서 아예 운동을 나가고 퇴근후 저녁은 쉬려고 합니다
반장형과 어머니의 지독한 다이어트방해가 있겠지만 음식을 싸갛고다니며 체중을 감량할껍니다
매번 사진을보면 저만 뚱뚱합니다 연대별입상자 시상대에 가끔올라갈때
한동안 김치찌개가 그립겠지만 그리운마음을 달래며 훈련에 임하겠습니다 출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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