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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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2,019회 작성일 17-04-07 05:54본문
4월7일 훈련일지
4시기상
스트레칭20분
몸풀기조깅20분
신방주민센타 10km 51"58"
스트레칭및요가20분
근력운동(윗몸일으키기150회/레그레이즈56회/누워피치100회/철봉하복근16회/팔굽혀펴기30회/팔치기500개)
체중: 76.3kg
누적거리: 92km
오늘도 숙면을 취하지못하고 2시50분에 깹니다
물한잔을 마신후 스트레칭을한뒤 몸이 어째 춥길래 조심스레 온수샤워를 합니다
진짜 아침만일어나면 몸이시리고 피곤한게 거기에 잠도 소변땜시 수시로깨니 방법이없습니다
점심시간에 예전다니던 모 식품회사처럼 오침이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퇴근주를 하느니 일찍 깨는날은 샤워를하고 아예 운동을 새벽에하고 저녁에자는게 속편하겠습니다
어제 단대피부과를 갔는데...홍조는 돼지고기랑 술을 끊어서 그런지 많이 좋아졌습니다
82kg에서 76kg를 빼니깐 몸도가볍고 사람이달라보이네요
의사양반이 친절하시긴한데 어째 전문의치고 약간 돌팔이기질이 좀 있어요
잠을 매일못주무시나 눈이 맹하고 하품만하시는게...그래도 대학병원 전문의니 믿어봐야죠
내가 약을 한달치를 지어주길래 이거 이러다 약물중독 아니냐길래 상관없다합니다 나원...
스테로이제 제품같은데 보습도 되는거랍니다 집앞 양현민 샘은 스테로이제를 자주바르지말라는데 에휴
어쨋든 샤워후 제노이드크림을 바르고 홍삼을 섭취후 주민센터로 달려갑니다
아직 회복이 덜되서 그런지... 허벅지가 근육통이좀 있습니다
한달에 풀코스2번은 직장인이 뛰기엔 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 건강지키자고 뜀박질하는것인데...
올해만 15~17번뛰고 내년엔 13회로 줄이렵니다
초반은 몸은 가벼운데 허벅지 근육통이심해서 5분페이스입니다
그리고 몸이좀 후덥지근하대요 추운날씨인데..
그래도 꾸역 꾸역 5km채우다 갑자기 옆구리통증이 찢어질듯 또아파옵니다 인터발로인한 휴유증인가
저번에 이길호교수가 신우염은 언제든 재발할수 있다했는데 단순 복근근육통인지 소변을 이따눌때 갈라져서 나오나 확인해야겠습니다
교수님은 본인이 조영술을 해주고싶어도 자꾸 상처부위에 칼을대면 협착이 진행이빠르고 그래서 권유를 안하십니다..
그냥 그렇게라도 살라고 말씀하실뿐 얼마나 좁아졌는지 궁금하지만...어쩔방법이없네요 ㅠ
7km까지 통증이계속되자 줄일까하다 에라 그냥 아프더라도 10kn채우자하고 마지막 뜀걸음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10km가 50분에서 40분으로 진입하려면 아직 한참더 연습을 해야될듯싶습니다
예전에 박태영선배님이 울트라나 풀을 많이 뛰어버릇하면 10km기록이 떨어진단 얘기를 누차 들었는데...
뭐 광배형 작년 중마 춘마 경주동아 뛴거보니깐 그렇지도 않대요...ㅋ
아~라면에 햄버거 먹다가 찹쌀밥에 양배추나 쑤셔넣고있으니 피부랑 몸은좋아지는데...
사는게 사는거같지않습니다 쳇...
양배추삶은거를 싸갛고갔는데 식당아줌마가 식판에 양배추를보시더니 내일부턴 양배추를 삶아주시겠다고하네요
몇일이나 먹을지...ㅉㅉ
공기밥을 3~4공기먹다가 2공기로 줄이니 진짜 배고파요
특히 고기나올때 ㅠㅠ
암튼 요번달 73kg만들고...남들은 한달5~10kg그냥뺀다는데
제가 닭가슴살하고 고구마 토마토를 그렇게 싫어합니다
닭고기는 치킨은 좋아하는데 뭐 처음엔 구어먹었는데 진짜 못먹겠대요 쳇..
고구마는 항상먹으면 생목이오르고 소화도못시키고...
그래서 찹쌀밥에 양배추로 대체했어요
밥량을 좀 줄여야겠지만 일끝나고 허기지면 오후에 일이안되서 휴~
의학에서도 한달에 1~2kg빼야 요요도안온다고하는데...
한달1kg는커녕 0.5kg도 빼기 귀찮네요
아~~~~~나돌아갈래 옛날 그시절로~~~~ 일지를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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