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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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3건 조회 2,085회 작성일 17-02-26 20:35본문
2.19일 고구려에서 조금은 회복된 오른쪽 발목부상
2.25일 모처럼 연주 풀이다
2월에 날씨치곤 추위에 맥을 못추지만 추위도 빚껴간듯 무난한 날씨였다
풀주자 출발09시 꼭 7분이늦은 나홀로 익숙한히 익은 코스를 달린다
아내와 대회 동시 출전할땐 먼저 보내며 화장실도 서너번 보고 4~5k쯤에서 만날 아내의 컨디션을 점검해보며
익숙한 코스에선 늘 그리 출발하곤 한다 (그러한 내모습에 궁금한 회원들이 있는 모양이다)
오늘은 나보다 울클럽서재언 회원은 출발이 더 늦은 아마 10분쯤은 늦었으리
오늘도매k 5분안쪽으로 정확히 4k 지나며 아내를 추월하며 화이팅을 외친다 아내의 표정이 힘차보여 안심이다
오늘의 목표 좀은 당찬 3.40 이내로하고 고구려때 34k 까지 걷지 않았듯 35k 까지 걷지만 않는다면은.......
정확히 하프반환은 1시간43분 07초에통과 오버페이스가 염려 되지만 후반도 밀어 붙이기로 갈때까지 가보자
23.8k 쯤에서 하프지점으로 달려오는 아내의 표정이 의외로 밝다 허리부상이 있어 늘 풀은 겁나하는데 종종 강행을 시킨다
32k 신정교 지나 하프주자 반환점 지날때까지 3.30에 2분여유의 레이스와 서브포도 여유있는 시간이다(얼마전 힘들었던 서브포 생각 ㅋㅋ)
체력은 아직 앞주자 추월이 많은데 맞바람에 힘이든다 더러더러 걷는 주자들보며 나도 걷고싶다
35k지나 염창교오르막 여의도 골인점향하는 약간의 경사진 오르막에 처음 걸어 고단한 발 걸음 잠시 꿀잼휴식
여러번 뛴 이코스 늘 그렇다 36~38k 늘 신나는 력주 38~41k 지겨운데 오늘도 그렇다
염창교 우회전하며 기분좋게 2k 뛰고 추월도 많이하며 5분이내 페이스에서 보듯 38~41k 왜려 많이 추월 당했다
38k 3.30에도 1분쯤 여유있는 시간 !3.30무리해서 가볼까도 남은거리 마의구간이어 오늘도 7분 가까이 걷다가 뛰다를 반복 곧포기
힘들게 골인한다 2016년 3월 동아대회 3.34.00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3.40이내 목표는 이뤘다
전반 1시간.43분07초
후반 1시간.52분41초 이상스레 발목에 테이핑 진통제 먹은 효과인지 별 무리가 없어 잠시 쉬고 뒤에올 아내 2k 가까이 마중 동반주 까지
오랜만에 4시간 22분 의외로 빨리 들어온 아내가 반갑다 허리통증도 없다하고
완주후 안도감 늦은점심 근처 식당으로 이동 울클럽 철선친구 모처럼 완주한 병원회원 초제회원과 거나하게 한잔
3.1절 동아대비 마지막대회주 목표 3.49 발목상태 점검하며 진통제 아니먹고서 4흘후 다시
퇴직후 나태하여 40년 가까이 유지한 체력이 먹고놀고 6k 찐게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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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문광신자문위원님 머니투데이 3.49 면 만족 동아대회 3.33 이면 만족 해야지요 3.20 숨넘어 갑니다 現 컨디션으로
2015년 4월 3시간27분의 기록이 20분대 마지막으로........
감사드려요 격려~~
재성兄 35k 걷지 않으려 노력한게 신신제약에서 3.35.48 기록
3.1절에선 선두에서 반환해오는 재성兄 화이팅 힘차게 부르며 형처럼 격려할게요
늘 반가운형 3.1절에서 뵈요
심재성님의 댓글
심재성 작성일
재복이성!!!
전후반 기록차이가 줄어드니 완주 기록이 앞 당겨지내요,
축하드립니다.
3.1절대회 주로에서 만나요...
문광신님의 댓글
문광신 작성일와우 ~ 우리 재복이 형!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3:30대에 도달했네요! 3.1절 머니투데이는 3:20으로 땡기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