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되던 사흘만에 풀완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재복 댓글 1건 조회 1,931회 작성일 17-03-02 11:52본문
2.25일신신제약 완주후 사흘만이다 몸에 무리가 염려는 되었지만 매주풀에 금년 5번째 완주다
3연풀도 거뜬히 수회를 예전엔 뛰었지만 근자 몸상태론 염려 스럽다
날씨 쾌청이 그나마 다행 스럽다 09시36분 후미그룹에서 출발한다
9k 지점에서 만날 암사대교 1k 남짖 오르막이 부담스러워 출발시 속도도 최대 낮추기로
4k 지점서 만난 3.40분 페메 무리에 붙어 동반주 얼마까지 갈지 몰라도 저 무리에 동행하면 오늘 목표 3.49는 이루겟지
늘 그렇듯이 초반 출발보다 땀나면 흐트러지는 자세처럼 얼마안가 3.40 페이스가 늦어보여 대열서 이탈 힘닿는데로 간다
암사대교 1차반환 오르막 내리막 부담스런 코스를 통과하며 13k지점 시간을 보니 늦지 않은 5분초반의 페이스며 3.40 페메와 거리도
매주풀이 좀 체력에도 난코스엔 견디기 더욱 힘든데 의외로 잘 통과했다 25일 대회처럼 36k 까지 걷지말자 주문을
나이를 잊은 클럽 재성선배는 한참전에 벌써 반환점을 돌아 선두권에서 뛰고 있고 오늘도 여느때처럼 나에게 기를 불러주었다
하프반환 아내가 션한 콜라한잔을 건낸다 얘써 힘들다는 표정을 감추듯 냉큼 낚아체며 시간을 보니 1.46.03초 전반은 성공이다
탄천교지나 늘 지루한 양재천 구간으로 접어들며 31k 2차반환 돌아올 선두그룹을 기다리며 레이스도 서두른다
이코스 2차반환전 늘 한두번 걸었다 오늘은 氣를 불사르며 주문도 선두주자는 벌써 한참전에 통과했고 그무리에 재성선배도
지루한 2차반환점 지나니 의외로 기운이 난다 아직 페이스가 3.40페메와도 거리가 한참은 난다
36k 마의구간도 걷지않고 통과 39k 아내의 마중 콜라한잔 마실때까지 기운도 오늘 목표 3.49는 무난한 달성이다 3주연속 서브포
아내 뒤로하며 탄천교 지나 운동장 향하는 41k 구간을 지나며 토끼굴에서 잠시 걸어 숨을 참는다 힘찬 골인점을 향해서
오늘 목표달성에 부담된 3주연풀 기분좋은 레이스를 그리 마친다
마라톤 417회 완주동안 이처럼 고른 페이스가 있었던가 기록보다 쳐지지 않은 이븐페이스로 완주가 더욱 만족스럽다
전반 1.46.03 후반 1.46.05 초 일지방에 목표설정에 지키려 조금은 부담도 덜었고 동아에서 3.29 목표때 까지는
2015년 중앙일보 마라톤에서 3.32.41 뛴 이후
모처럼 3.32.08 최고 기록으로 나이도 체력도 그때만큼 돌아갈수 있다면 ㅎㅋㅋ 오른쪽 발목 디딛때 통증은 아직
연대입상男60대1위 심재성兄 3시간1분 5위 심용섭님 대단합니다 祝賀 수고 많으셨고
女60대 김순옥누님 50대 김현주님 70대 김영한兄 축하 드려요
오늘도 완주後 2차 3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酒 酒 酒
동아까지는 조금은 아내의 타박이 아니어도 억제할 필요가
추천0
댓글목록
심재성님의 댓글
심재성 작성일
우와!!!
환상적인 페이스네요..
어느누구도 흉내를 낼수없는 최상의페이스로 완주하심을 축하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