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m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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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995회 작성일 17-03-21 22:40본문
3월20일 몸살휴식
3월21일 17km 조깅 1시간24분21초
근력운동: 누워피치100개/레그레이즈50개/철봉하복근20개/윗몸일으키기150개/팔굽혀펴기30개
체중:내일
누적거리: 262km+17=279km/450km
식단
아침: 시리얼
점심:회사식단(임연수구이)
저녁:삼겹살
간식: 우유1000미리
어제 몸살이 심해서 또 운동을 빼먹었습니다
감기가 또도지는게 지긋한 일교차때문에 병원에 또가야겠네요 에휴
오늘 피부과 검진일이라 단대병원을 또들렸습니다
피부과 의사에게 한약얘기를 또 꺼냈는데 쓰잘데기없답니다
진짜 피부만좋아져도 인상이 좋을텐데...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받아먹었습니다
아오늘 식단을 지키려했는데 아버지가 또 삼겹살을 사오신겁니다
삼겹살을 안먹을까하다가 또다시 먹었습니다
저희가족이 아버지를제외하면 전부 비만입니다
어머니는 결혼하시기전엔 마르셨는데 출산후 찌셨고
동생도 학창시절 축구합숙때문에 삐쩍말랐었는데 요즘 촬영때문에 밤새는일이많아 뚱보가다됬구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뭘먹고나왔는지 뚱뚱했습니다 학창시절 68kg를 딱한번 빼보고(그때 왜뺀건지 이유는알수없지만...) 여지까지 78~82kg에 머물고있네요
에휴 징그럽게 안빠집니다 ㅉㅉ
이68kg였을때 20층계단을 아침저녁으로 뛰어다녔습니다
저도 그때생각하면 조깅놔두고 왜 계단을 뛰었는지 이해를할수가없네요
제가살을 못빼는이유는 일단은 너무 나태하고 ㅡㅡ 게으르고 ㅡㅡ 스트레스를 먹는재미로 풀기때문에
아닐까싶습니다
제머릿속 뇌구조는 90%먹는생각 나머지10%가 운동입니다 그외엔 없는거같습니다
일을할때도 오늘은 집에가서 뭘먹을까 생각중입니다 답답할 노릇이네요
어쨋든 의사말을믿어봐야죠 조깅복을입고 천안천을갑니다
오늘은 뛰기시작전부터 허벅지가 땡겨옵니다 속도가 나질않네요
슬슬 몸이 풀려 외투를벗었는데 뭔가가또 제뒷꽁무니를 따라오네요
다름아닌 자전거였습니다
근데 속력을 안내고 제뒤만따라옵니다 에휴 신경쓰이는데... 도망가려고 하니깐 은근 스피드가 붙습니다 ㅎㅎ
가야마트를지나서 예산한우집에서 추월을당했는데 중년의아저씨한분이 다리를 벌려가며 자전거를 타고지나가더군요
어끄제는 강아지 어제는 사람 오늘은 자전거 내일은 뭐가 저를 또 도와줄까요? 영주소백산서 여우가 출몰했다는데 여우라도 나타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반환점을돌고 돌아오는길에 조깅하는분2명을 봤지만 그뒤론 저빼곤 뛰시는분이없네요
이쪽동네도 마라톤클럽이있을텐데 어제동마도있고 날도추운게 아직은 뛰는분들이 보이질않습니다
지금일지를 적고있지만...어째 뱃살이 불룩접히는게 살이불었나 은근 불편합니다
아무튼 피부가 빨리낳아서 예전10대때의 얼굴로 돌아가고싶네요 노력해봐야죠...
근데 사천대회 기록증이 1달이지났는데 도착을안했네요
아무리사정이있다지만 이건너무합니다
그대회 평점을 후하게줬는데 기록증미도착과 메달디자인미흡으로 평점을 2점을 깍아야될듯싶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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