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언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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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0건 조회 2,142회 작성일 16-10-17 11:39본문
2016년 10월 17일
클럽앞 언덕길
AM 6:30~8:30
8키로/183K
큰애 셔틀버스 타는곳 데려다주고 클럽오니 아직도 어둡다. 밀에 오르긴 싫고
해서 클럽 앞길의 270미터 정도 되는 언덕을 천천히 달리기로~
가끔 인터벌을 했었는데 그럴필요 없을거 같아 12회중 10회는 조깅 페이스로
마지막 2회만 조금 숨차게 달려보았다. 클럽으로 들어와 밀에서 1키로 조깅으로
끝내고 어제의 LG야구 복기하면서 꼼꼼히 스트레칭 및 자가 맛사지 실시.
몸상태는 아픈곳 없고 괜찮은데 스피드는 이제는 안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저께 마지막 훈련으로 참가한 독도수호 하프마라톤에서 섭-3페이스로 간신히
달렸지만 하프가 한계인듯하다. 혼신의 힘을 하진 않았지만 그 속도로 5키로만
더 가도 퍼질것이고 그 속도로 한번더 가야할거 생각하니 앞이 노~~래보인다.
60중반 나이에 어제도 257 가볍게 하신 재성형님이 존경스럽다. 울 클럽에서는
이미 최고령 섭-3 주자일듯.
암튼 남은 며칠 피로회복 잘해서 싱글이라도 꼭 해보자.
10월 15일 독도수호 하프마라톤 기록
전반---45:09
후반---44:52
합계---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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