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남 훈련 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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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2,657회 작성일 16-03-17 19:12본문
드뎌 2016년동마전 초읽기들어갔다.
그래서 더욱 바쁜시간 쪼개어 백수남으로 향했다.
마음같아선 동마기록 악영향을 주든 말든 쿨하게 팔각정타워 치고싶었는데,
시간도 7시가 넘었고 미리온 왕명순아우가 오래기다려 추워라해서,
준비체조없이 순옥언니, 석배님..4명 조깅으로 시작했다.
3킬로조깅후 100m 질주5회. 3킬로조깅으로 사뿐히 마무리했다.
울 고수 석배님은 2킬로 질주로...ㅠ
생략하려고 했던 뒷풀이도 결국 맥주한잔과 삼겹살 단백질보충으로...ㅋ
작년이맘땐 2014년 12월부터 우측다리전체가 협착비슷한 증세로 당김과 통증으로,
병원측은 수술까지 운운할 정도였는데...
내방식의 꾸준한 운동요법으로 큰애로사항없이 탈피된것같아 무지 감사하다.
작년엔 동마완주자체만이라도 감사함 느낄정도였기 때문이다.
동마를 두고 계획한 타워꼭지점찍기(14회)훈련이 나에겐 키포인트가 되었다.
2003년부터 10회완주부터,
메이저대회중에 한해도 거르지 않고 참가한 유일한 2016동마(415회완주예정)도 연속14년참가이다.
많은 러너들이 있겠지만 나에겐 진기록이어서 기쁘다.
아라비아숫자갖다 붙이기 좋아하는 나는 뭔가 공통점느껴 또 미소짓는다.^&^
이번 동마기록도 04:14 분이면 더 재밌겠지만 최선을 다해 볼 요량이다.
고수왈~ 오늘훈련은 오전중으로 대회주 7~8킬로 후 휴식취해라고 했는데,
전 아직 사무실이다.ㅎ
우리 회원님들 그동안 연마한 실력들을 아낌없이 발휘할수있도록 기원하면서....
헬스장으로 향해야지.....
100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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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동병상련 한정주와 나
동아 컨디션 Zero
2001년 부터 나역시 꾸준하게 뛰어 왔지만
늘 동아는 겨우네 해빙하고 난 첫 대회라 그런가
늘 컨디션 부조네요
투혼을 살라 뛰기에는 damage 가 크겠죠
20일 빨리 지나갔으면
미영님 재미난 숫자놀음 남타치백 즐거움으로 미화해 가는 미영님 마음 모두합해
2016년 동아에서도 즐거운 추억 남기는 대회 되엇으면 합니다
정미영 갑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