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국제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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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2,650회 작성일 15-11-16 13:23본문
전마협 쿠폰으로 멀긴해도 참가해본지도 오래되었고해서,
나들이 삼아 참가했다.
새벽 4:40분 운동장 출발이면 새벽3시는 기상해야된다.
근데 잠들기를 12시30분이니 수면부족은 기본이다.
비빔밥으로 저녁 잔뜩 먹고 소회시켜자느라고...ㅋ
그리고 프랑스 테러사건뉴스에 더욱 더 잘 수가 없었다.
원 세상에~~ 너무도 극악무도한 일이 예사로이 일어나는 현세에 대해,
두렵기조차하고 미래가 걱정스럽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안전지대에 속하지만 이제는 사랄들이 많이 모이는곳과
인기좋은 행사에는 한번더 고려해보고 참가해야 될 것같다.
우리 나이이상은 그나마 억울하지 않지만, 한참인 젊은 청소년들은 너무 애통하다.~~
2009년 멋졌던 파리 엘펠탑추억이 새삼 선명하게 떠올랐다.
상주도착은 의외로 빨라 대회장에서 파는 오뎅국물로 식사못한,
이.양고문님들과 문변호사님께서 대충 요기만 하셨다.
운전기사는 목적지도착 최우선인지 휴게소이용을 제대로 활용못한 셈이다.
출발전 황중창님의 1000회기념사진에 우연찮게 타임맞아 남겼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대단한 업적이다~~
"중창처럼" 도 첨처럼주문해주었는데 어제 미처 확인 못했었다.
국제대회로 치루는 만큼 참가인원 꽤 많았다.
날씨와 코스가 무지 좋았다.
전반 2:04분 , 후반 2:11분~~
예전에 비해 전후반 오차가 덜나는편이고,
35킬로 지점부턴 6분페이로 골인 할 수있었던 것이 마음에 든다.
14킬로 지나면서 남산 타워보단 약간 덜한 깔딱고개 800M에선,
동반자 6명정도에게 나도모르게 내주특기 언덕구령까지 붙여가면서 뛰었다.
구령하면서도 페메생각이 나서 미소가 나왔다. 못말리는 정미영~~ㅋ
다소 업다운 있는편이지만 나에겐 느낌조차 없었다.
이모두가 '남타치백' 3호까지 덕분임을 나는 잘 안다.
역시 '남타치백' 밀고 나가야할 명분있는 나만의 훈련계획임을 확신헀다.
후반에 남자동반주는 모두 떨어져 나가~~나혼자 독주~~
후반 급수대에서도 최소시간 줄이고 힘나는대로 달렸다.
언덕은 오히려 전반부보다 후반이 더 강했다고 했다.
체육관 실내 샤워실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먹거리로 조금요기하고,
3시 출발했는데 8시도착 긴상경시간 그것이 단점이었다.
버스속에서 그동안 못보았던 밴드내용 다보며 왔다.ㅎ
내년에는 상경버스속에서 요기할꺼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빨간 단풍을 이불처럼 깔아 놓은 듯한 주로풍경과 신선한 공기가 참 좋았던 상주대회였다.
나름 6분페이스로 뒤늦은 목표달성한 상주대회 기억에 남을것 같다.
ㅎㅎ 2015년 현재 최고기록이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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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만족할 만한 대회로 2015상주대회는 남을듯
3년만에 다시찾은 상주곳감
휴게소 아침식사 거른덕에 꼬치어묵맛 그런데로 좋았습니다
14k 남타치백의 즐거운 효과 보셨다구요 난 두번을 걸었는데 ㅋ
금년 최고기록 연대2위입상의 효과까지 축하 하구요
난 지난번 대회보다 도 10분이 미끌어 졌네요 원인이 뭐일까 이뭣고.......
22일손기정평화 남타치백의 효과살려 금년최고기록 更新 하세요 미영갑장
수고많으셨고 빠른회복 하시고 즐거운 한주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