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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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2,440회 작성일 15-12-21 13:00본문
강약약...
5일내내 잘먹고 잘자고 헬스에서 스트레칭. 근력운동과 약간의 런닝...
토욜저녁 트레드밀에서 언덕5킬로워밍후 10.1킬로 3킬로 달려보니 의외로 느낌좋았다.
연중행사처럼 자리잡아 갈 수있음을 이번 제주4연풀대회이후 생각이 완연해졌다.
17일저녁부페에서 고딩칭구가 푸드스탈링한 열접시~퍼날라도 거뜬히 소화해냈다.ㅋㅋ
올해 제주4연풀은 어느해보다 가장 이상적이었다.
피로가 그리 심하게 느껴지지 않은 까닭은 호기심과 두려움없이
편한 마음으로 참가한 연유일지도 모른다.
그 가운데 특히 펀런완주만 맘먹은것이 영향이크다고 여겨진다.
올해는 여성고수주자들이 속출했고 특히 현장접수도 시상에 포함시키는바람에
예년처럼 완주만해도 시상권은 언감생시 꿈도 못 꾸었다.
그래도 사전 대회접수자에게만 시상은 주어져야된다고 전마협에 건의해 볼생각이다.
형평성없는 기본문제라고 보기때문이다.
대회끝나고 한라산등산예정으로 등산화신고 등산복차림복장이,
한짐하게했는데 결국 취소된것외는 아쉬움없는 제주나들이었다.
문종훈후배의 후덕한 모습여전했고, 제주도 완전 브로조아된 장호순후배와의 추억의 동반주~
늘 '한라제마컬'대표주자였던 우리 이상남회원님의 100회단체전주자로서 선전~~ㅎ
유유히 제주여행즐기던 심재성고수님과의 멋진 조우~
훈련삼아 첫날만 참가하신 순옥언니...
김상원.김동호님의 환상적인 동반주...^^
SOS천사표 김은기선배님 백호팀원으로 전력질주...
2분30초차이로 4위입상한 우리 100회클럽의 "백호단체팀"
3위쟁취는 김트리오선수들 몇킬로 똑같이 손잡고 걷지만 않해도...ㅠㅋ
아쉬웠지만 우린 전략적 참가가 아니었기에 자축하며 내년으로 벼룰수밖에 없었다.
2016년엔 싱글이상 섭서리주자선수들5명 내가 뱅기값을 치루더라도
제주4연풀에서 당당 " 우승"한번 해봐야되겠다고 오기도 생겼다.ㅎㅎ
단체전4위, 2일차개인전5위, 4일종합개인3위~ 나는 골고루 섭렵해왔다.
여건상 다 함께 즐기기엔 여의치 않아도
이제는 즐기고 누리는 마라톤으로 티격티격하던 컨디션 잘유지하며,
대회참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새해부터 열심히 일하고 절약해서 뱅기값 별도 많이 모아야겠넹~~100회!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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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갈체를 보냅니다
회갑의해 2016년도
제주 4연풀도 목표달성의 해가 되시길
현장감도는 유혹의 중계에
마음이 쏠리네요
4연풀 대단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