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퇴근 우중주
작성일 15-08-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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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석환 조회 2,537회 댓글 0건본문
2015년 8월 25일
한강주로
PM 7:10~8:30
15키로
아침에 회복주 가볍게 했고 하루종일 보슬비내리는 황금같은 찬스에 5시가
넘어도 아무도 전화가 없다. 아쉬움반 다행반 심정으로 빵한조각먹고 6시반에
헬스도착하여 가벼운 웨이트와 함께 몸풀고 퇴근주하러 한강으로~
집까지 거리는 5키로~ 7월초 사고로 업무용차량 폐차한 후 다소 불편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데 자가용은 10분, 대중교통은 약 35분, 뛰어서가면
25~30분정도 걸리기에 가끔 뛰어서 퇴근한다.
바로가면 너무 짧기에 양화대교까지 돌아서 가기로...몸풀며 조깅 2키로 한후
원효대교부터 양화대교까지 5키로는 지속주모드~22분50초, 양화대교건너면서
숨돌리고 다시 5키로 도전~ 63빌딩앞까지 5키로 비슷한 속도로 달리고 나머지
2키로 좀 넘게는 아주 편한속도로 야경과 적당히 내리는 보슬비 만끽하면서
즐겁게 달렸다. 요런 기회가 자주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26일은 뛰지말고 가벼운 웨이트와 스트레칭만 하고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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