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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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447회 작성일 14-09-29 11:43본문
2014년 9월 29일
동작충효 1,2 길 편도/한강조깅
AM 6:20~7:40
약 12키로
이런저런 이유로 일지올리기 중단한지 거의 3주....그래도 마무리는 잘해야겠기에
중마때까지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해보기로~
28번째 충효길에 나서보지만 내리는 비가 만만치 않아 한강주로로 방향을 바꿨다.
뻐근한 다리만 아니면 쌀쌀한 날씨에 좀 빨리 달리고 싶기도 하지만 어제의 후유증으로
조깅으로~ 그래도 반포까지 가보니 풀린듯 괜찮다. 돌아오는길에 그냥 오기가 찝찝해서
동작역 현충원으로 빠져 충효길 2코스로~ 집앞공원 1코스까지 천천히 완주하고 헬스로~
어젠 용산에서 청춘열차타고 혼자 가평으로 말톤 여행~ 계획은 15분정도였는데 이틀전
마노랑 막걸리한게 득실이 있을까....퍼지더라도 일단 싱글페이스로 출발--키로당 4분30여초.
이렇게 35키로까지 갔다. 이게 어딘가....309는 못해도 311은 가능할듯했는데 예상치못한
근육경련이 39키로에서 생기는 바람에 거의 5~6분은 까먹었다. 15등으로 가다가 7~8명 추월
당하고....힘은 괜찮은것 같은데 스피드는 영 아닌듯. 남은기간 딴거말고 스피드만 해보자.
그래도 나름 선방하고 거의 처음으로 알콜한방울 안하고 귀가.
가평마라톤 기록 ---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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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가평코스 언덕이 심하다 들었는데
나름 선방 의 기세
춘마~중마에서 화이팅
수고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