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멘붕?
시작전에 걸어서 트랙을 걸어본적이 없었는데
그것도 습관인지 요즘은 자주 걷고나서 시동을 건다.
그동안 특별한 훈련도 없었는데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발이 쉽게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세바퀴 걷고 나서 화장실 다녀온후
발품 값은 해야할것 같다.
지속주는 안될것 같고
늘어지고 달리고 싶지 않을때 자주 쓰는 무기
강제 순환방식으로 짧은 질주ㅎㅎ
100으로 하고 싶은거
이왕 하는거 속도를 줄여서라도 200m짜리는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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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회를 억지로 하고나니
한결 보폭도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럽게 스피드도 업이 되여 간다.
마지막 두개만 집중하고 속도를 올려봤는데 40"정도 찍혔다.
평균 45"이상 여유롭게 ....
10분을 넘기기도 힘들것 같더니 51분이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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