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훈련-충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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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712회 작성일 14-06-25 12:43본문
2014년 6월 25일
AM 6:20~8:00
동작충효길 1,2코스
약 10키로
그제 처음 뛰어보고 어젠 클럽에서 가볍고 짧게 조깅만하면 풀어질줄 알았던
근육통은 아직 남아있어 쉬어갈까 아니면 평지로 할까하다가 그냥 GO하기로.
아파트 후문의 공원에서 시작되는 충효길코스는 중앙대후문옆에서 본격적으로
업다운이 시작되어 좀 힘들긴 하지만 재미는 있다. 대부분 숲그늘이 있어 해가 떠도
괜찮은데 노면이 일정하지 않은터라 조심해야 하기에 긴장을 풀수 없다.
첫날보다 좀 힘들어서 언덕에선 간간히 걷고 뛰고 반복하다 반환점에 있는
공포의 300여 계단~이건 남산 505계단보다 수는 적지만 높이가 높고 가파러 훨씬
힘들다 -간신히 찍고 돌아 올때는 아주 천천히~~
좀 적응이 되면 시간체크도 하고 속도에도 신경써보기로 한다.
귀가해 TV켜니 후지산이 와장창 무너졌네....모레 우리도 저렇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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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저도 그 길 알지요.
구 반포에서 2005년도 까지 살았는데 가끔 충효길을...
그땐 로면이 울퉁불퉁 형편없었어요
지금은 많이 정돈된것 같아요
열심히 훈련하시는 오석환 이사님!
올 가을~ 흘리신 땀의 댓가~
크게 보상 받으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