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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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2건 조회 2,655회 작성일 13-09-23 10:56본문
2013년 9월 23일
헬스클럽
AM 6:30~8:30
0 k/294 km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많이 무겁다. 8시간이나 푹잤는데도.
연휴 5일동안 3번의 대회참가와 연이은 음주로인해 피곤이 좀 쌓였는지
밀에 오르기가 싫다.
바닥에 누워 스트레칭 한참하고 뭘 할까하다 사이클에 올랐다.
야구보며 편한속도로 타는데도 30여분지나니 땀이 흐른다.
찜질방으로 내려가 이방 저방 기웃거리며 땀좀빼고 냉온욕으로 마무리.
어제는 연휴 마지막날~ 여의도공원 마라톤에 참가.
그냥 펀런하고자 1회전을 편하게 뛰었는데, 승부욕을 자극하는 몇 인간들
때문에 3회전부터는 조금 속도 올려가며 끝까지 그 속도로 잘 뛰었다.
이제 무리한 일정은 삼가고 스피드훈련과 체중조절을 잘해야하는데...한달간
음주를 멀리할수 있을까?
춘천과 중앙에서 썹-3는 불가해도 싱글은 해야하지 않는가...
2키로---10:12
7키로---24:35
12키로--24:05
17키로--23:26
22키로--23:31
27키로--22:48
32키로--22:55
37키로--22:20
42키로--22:27
최종기록--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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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종학님의 댓글
박종학 작성일
밀에 오르기 싫은건 당연하지
5일 동안에 풀3번 완주했으니.... 정말 대단하다.
요즘에 마라톤 기인들이 하도 많아서 빛이 좀 바래긴 하지만
나는 꿈도꿀수 없는 기록이라네...
써브쓰리는 예약됐구만^^
힘!!!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춘천 중앙 싱글은 기본(요즘 컨디션 good)
공원사랑 연풀에도 지침이 없는 모습에서 충분함을!
부럽소이다 요즘은 3.40 뛰기에도 난 숨이 넘어 가는데
양양송이 혹독한 고생을 겪으면 좀 나아 지려는지
석환고수님 요즘 페이스로 춘마 중마에서 好 기록 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