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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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3,125회 작성일 13-10-04 10:07본문
2013년 10월 4일
헬스클럽
AM 7:20~8:30
5키로/55키로
어제 평화마라톤 목표가 9분이었는데, 이상하리만큼 컨디션이 션찮았다.
전날 무리한것도 없었는데 다리는 뻐근하고 급수를 하자마자 입이 마르고
하여튼 뭔가 조화가 안맞는듯 삐그덕거리며 달렸는데...
그래도 25키로 까지는 키로당 4분25초 전후로 갔는게 더 이상은 못갈거 같아
목표를 3시간 15분으로 수정하고 속도를 낮추니 좀 낫다. 근데 그나마 35키로
쯤가니 몸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뛰기가 싫어진다.
불현듯 얼마전에 333회때는 3:33:33에 들어오리라는 생각을 그냥한번 해본적이
있었는데, 오늘이 333회째라~ 달리기도 싫은데 이거나 하자하고 계획수정.
35키로통과시간이 2:41분, 3:33에 들어갈려면 7키로를 52분에...반은 걸었다.
나름 시계보며 골인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2초 초과해버렸네...3:33:35~
회원5명 델구 종하기 칼국수집에가서 불고기에 파전등해서 소맥 막걸리등
적당히 마시고 저녁전 귀가. (칼국수가 아주 시원합니다.~^^)
오늘아침 밀에 올라 5키로 편하게 조깅하고 냉온탕드나들며 피로회복.
12일에 9분에 다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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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종학님의 댓글
박종학 작성일
6명이서 17병이 적당히 ㅎㅎ
머리털나고 그렇게 많이 드시는거 첨 봤씀 ... 빈병이 큰 자루로 한자루 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