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둠속으로... > 달리기일지 new~

2013.2.21 (목) -5

시작 : 06시40분
종류 : 조깅&질주
달린거리 : 약 11km
페이스 :
체중 :
컨디션 :
훈련화 : 아식스 타사 & 프로 월드컵


웬일이야
오랜만에 트랙이다
한창때 같으면 훈련을 마무리할 시간이지만 그래도 이게 얼마만인가!

6시40분쯤^ 아직 어둑어둑하다.
나보다 한발앞서 들어와 8레인에서 조깅하고 있는 2명
아마 서울시청 선수인듯..
인사가 없는걸 보니 새로 들어온 선수들인것 같다.

어제 저녁에 달려서 그런지 조깅도 힘들다.
꾸역꾸역 30분을 채우고
100m 질주 8개하고 43분으로 끝내고 ...

철수 할려고 하는데 서울시청 막내 김진수 선수가 인사하고 지나간다.
달리는 모습으론 작년보다 많이 성장해 보인다.
동마때 20분안에 들어와야지?
몸매로 보면 하고도 남을것 같은디^^

신철우 선수
작년에는 부상중으로 긴 슬럼프에 빠져 항상 뒤처진 모습이였는데
얼굴빛이 몰라볼 정도로 밝아졌다.
올해에는 제 기량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훈련중에 발목을 또 다쳤다네..아이구

군산시청에 있다가 서울시청에 들어온 선수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 ㅎㅎ
작년 가을에 서울시청과 입단 섭외중 황준석선수와 같이
우리가게에 들러서 알게된 선수인데..
숙소로 가는중에 그래도 알아보고 인사하고 지나간다.
이선수도 눈여겨 볼만한 선수

운동장에서 ... 헬스로
걸어서 이동하느라 추워서 바로 밀로 올라간다.
5분쯤 달리자 화장실에 나녀와야 할것 같다.
다시
15km/h이상 올리고 정신없이 달리는데 밀 소리가 신경이 쓰여 스톱..
달리기 싫어 꿰부리는것 같네 ㅎㅎㅎ 또 옮겨타고 다시
16km/h --- 5km (18분53초) 달리고 끝

오늘은 하루가 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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