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려야.... 10km 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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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2,076회 작성일 18-01-03 23:53본문



1월3일 훈련일지0.
스트레칭20분
주민센타 10km 조깅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50회/팔굽혀펴기30회/철봉하복근20회/누워피치300회/팔치기700회/레그레이즈100회
체중: 76kg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입니다.
오늘은 몸이 연거푸 피곤합니다. 눈꺼풀이 감길듯하면서 굉신히 밥2그릇을 섭취후 주민센터를 11시에 찾았습니다.
지금 이글을 쓸 손가락의 힘이 전혀없습니다.
회사서 혼나고 집에와서 아빠랑싸우고 집에와서 엄마랑싸우고... 도저히 제 기분을 풀어줄 공주도 없고(집수리로인해 작은집으로 옮겼습니다.)
오늘 신문기사를 읽어보니 37살의 한남성이 어머니를 살해했다는데 잔소리랍니다.
댓글은 더과관이네여 저런놈은 결혼해도 지마누라 잔소리도 못이겨 죽을거라고... 보나마나 집구석에서 컴퓨터나하고 집밖도못나오는놈이겠지..
예전에 제모습을 보는듯하군요
냉장고벽을 보니 하얼빈손짜장 쿠폰이 3장이나있네여 아무래도 오늘 집에서 아저씨들이 포식을 했나봅니다.
저번주에 짜장 탕수육을 섭취했는데 그집이 맛있더라구요 삼일아파트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
최대한 새해에는 성격을 고쳐보려고 노력중에있습니다.
새해에 고쳐야될게 한두가지가아닌데요... 일단 지하철에서 성질내지말고 릴렉스... 지하철에서 침뱉지말고... 릴랙스...
달리기하면서 욕하지말고... 릴렉스... 집에와서 부모님께 짜증내지 말고...릴렉스...
책도많이 읽어야하고 할일이 태산입니다.
그리고 사실 올해는 순환주기순으로 전라도투어를 치룰예정이었는데...
사람들이 풀횟수를 줄이래서 36회를 뛸까하다가 13회로 줄였습니다
이왕 먼데부터 찍고오잔생각에 마음을바꾸니 경상도 2차원정을 치를 예정입니다
아직 몇군데가 남았더라고요
강진은 이미 나가리? 가된지오래고...(풀코스가없어짐)
해남은 갈팡질팡 오리무중상태입니다
아무튼 전이제 자야죠...
어쨋든 서서히 고쳐나가야겠지요
일지를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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