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회를 마치고 > 자유게시판 new~

형님의 불같은 열정과 변함없는 성실함에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항상성의 대표적인 운동인 마라톤을 이처럼 사랑하고 아끼시는 마음을 보노라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가까운 곳을 마다하고 경북 영주까지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옵고
계속 승승장구하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이윤희 올림.

전용구님 김광현님 두분 지존 입성시에
이용수님 강대학님 헌헌장부 호위병풍...

태영희님 한정주님 구춘옥님 꽃다운 미녀전사
아름다운 봄향기에 금상첨화 멋진 그림...

두분 성님 이룬 쾌거 다시 한번 큰 축하드립니다.
함께 하신 분들 좋이 즐거우셨겠습니다...

우리클럽 2/4분기  지정대회로  지정되는  그 순간부터,
삼박자 척척들어맞는  제10회소백산마라톤  명품대회로,

군림하게 된것같습니다.^&^
300.400회마라톤완주를  환상적인  동반주로  지존  동시탄생하면서,
대회장분위기는  극치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두 분께  다시한번 큰축하드리고,  물심양면 봉사한  총무님들,
전폭적인 지지로  응원한 런114 대표 이윤희님께도  감사드리고,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만끽한  우리 회원님들과  그외분께도,
감사와  빠른회복을  기원합니다!!.....100회!힘!

소백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코스에서 즐겁게 노닐다 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회를 참여하게 되었지요.
미8군악대의 절도있는 공연으로 운동장을 한바퀴 도는
진풍경으로 멋지게 시작된 소백산 마라톤대회.

김무언님, 이재승님, 장재연님 세분이서 나란히
달리시는 사이에 끼여서 함께 달리며 여러가지
이야기도 듣고 즐기다가 나홀로 다방에서 부르는지라..
하프지점에서는 혼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턴하고 지나치는 100회분들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서
갔더니 300회 김광현님과 400회 전용구님을 위시하여
무리지여 달리고 계시기에 살짜기 합류를 해봅니다.

혼자가면 힘겨울텐데 여럿이서 같이가니 즐거움 배가되고
말없이 앞에서 뒤에서 이끌어 주시기에 끈끈한 정이 스며듭니다.
무리없이 나란히 골라인을 밟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게되고
동반주로 그림자를 밟으며 완주하게되여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두분의 300회, 400회 완주를 다시한번 감축드립니다.
내내 건승하십시요..!!!

먼저 400회 달성하신 전용구 형님!
그 뒤를 이어서 300회 완주하신 김광현 형님!
두분의 완주탑 에 머리숙여 경의를 표함니다.

반환점까지 이끌어 주시면서 마라톤 의 기본기를 깨우쳐 주셨으면
주로의 응원꾼들 한테도 빠짐없이 인사를 하시는 겸손함 을 새삼 배우게
해 주셨고  소백산의 두발 내딛는 곳을 미리 알으껴 주심에 힘든줄 몰랐습니다

제가 원체 둔제라서 끝까지 동반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도 무뢰하게
23k에서 살짝이 앞을 나셨지요 제 평소 실력을  아는지라 언제 어디서 외도가?
끝날지를 했는데 다행히 40k에서 합류하게 되어서 두 형님의 영광스런 골인을

함께 했네요 대회 끝나고 회식장소 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저회 클럽 에서도
상반기 야유회 겸 대회을 왔는 관계로 빛나는 자리를 함께 못해서 죄송하게
되었네요 어제 같이 어울러서 즐달한 회원님들도 반가웠고요 다시 한번 더
두 형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냄니다 ~~~

 

300회 완주 축하 드립니다
마라톤열정 으로
1~300회 쌓인 지난날 만큼이나
무한데 더 빛이나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축하 드립니다 수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