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잇 데이...워쩌라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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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6건 조회 2,302회 작성일 12-03-14 12:22본문
초콜릿 따위를 안겨 주던 마눌과 딸따니...?
오늘이 화잇데이 라고...이번에는 남성이
답례할 차례라는디...여성들이 제일 싫어
하는 게 바로 그 흔한 사탕이나 꽃 배달이라네유...
허어 기 천원짜리 사탕 바구니 일습으로
때우면 세상 간편하련만...제일 쉬운 종목이
안 된다니...그럼 뭐냐구유?...뭘 받고잡냐?
에 대한 대답중 1등이 악세사리나 공연 티켓
이라는디...에구 악세사리는 전혀 문외한이라
엄두가 나덜 않고...공연은 뭐가 딱인지 아는 게
맹탕인데다...그거 엄청 거액 들가는 거잖아유...?
이럴때 애매한 것을 정해 주는 남자가 필요한 것을...
돈 가비얍고...칭찬은 왕창 받을 아이템 누구 좀 없쑤...?
갈쳐 주심...당근 후사하겠씀다...(꾸벅)
댓글목록
이재승님의 댓글
이재승 작성일
"당근 후사하겠-----" 에 솔깃해서 갈쳐드림니다.
요조숙녀 분들이라서 절대로 무리한 요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오니, "본인들이 원하시는 것" 을 여쭤보시고 그리고
해드리십시요. 맞쥬?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재승 형님...!! 이거 조크 맞쮸?
아님 진담이싱가유? 알숑달숑...??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태시기형은 걸린데가 많습니다.
가족분들 외
평소의 백회에서 친분이 잦은
정미영님.구춘옥님.
또 누구 없으신가요?
아~또 있다.
멀리보면 홍현분님 까지도
태시기형 대박났슈...ㅋㅋ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정석아우님...!! 황모가 흠모하여
마지 않는 분들을 어찌 그리 족집게처럼
잘 집어내시는지유...?이크 들켰다!!...
검은 얼골이 시방 벌겋게 달아 올랐씀다...
이찬수님의 댓글
이찬수 작성일
황형은 좋겠소이다...
화잇 데이 날 챙겨줄
귀엽고,이쁜 따님이 있어서...
화잇 데이 20분남았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챤스성은... 여늬집 따님 못 잖은
의엿한 며늘님이 계시잖어유?
어제 늦은 밤... 공부모임 마치고
귀갓길 목에 걸려 편의점을 기웃거리는디
덜 팔린 사탕 바구니가 2만원~4만원이네유...
한참 저울질하다 ...매우 앙증맞게 생긴
초콜릿 두개 사서 마눌님과 딸따니에게
<메리 화잇데이..!!>어쩌구 설레발치는디...
딸따니 왈 <아빠, 나순이 꺼는 없어유?><엥???>
(나순이는 우리집 기르는 암코양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