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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님 동마전 승리 축하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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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9건 조회 2,786회 작성일 12-03-19 11:13

본문

미영님...!! 동마에서 3시간 51분 01초
호기록에 빛나는 승리 축하드림다.


역쉬 한방있는 고수로서 대단한 승부였고
한편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영님 반칙이에유...!!친선 게임인데
어쩜 그리 인정사정없이 잘 달릴 수 있나유...??


하수를 대적할 때는 약간 봐주시는 멋 있어야는 거 아녀유?
승부의 세계는 현실이고 이리 비정한 것이냐고유? ㅋ


하하...그런데 황모 조차 최선을 다하였다 보이네유
3시간 52분 17초람 평소 실력을 넘는 기록이지유.


당근 무릎 꿇고 승리의 축배를 올려야 함에도 월례회의겸
뒤풀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두고두고 미안하네유.


탈의실에서 나온 후 몇몇 100횐님들께 장소를 여쭈어 봐도
아시는 분이 없었고...이달영님과 메인 스타디움 건너편에서


헛되이 방황하다가 결국은 허기와 피로에 포기하고 귀가하고
말았답니다...흑흑흑...게시판에 안내된 약도를 눈여겨


봐두지 못한 데다가...다른 분 따라 가면 되겠지 하는 소홀한
맘에 큰 실수를 저질렀사오니...승자의 배포로 용서 바랍니다.


암튼...담에 짬 보아 쌩맥 한잔 나눠유...정초부터 지난 두달반여
미영님 덕분에 즐거웠고 많이 발전했슴다. 고수님 탱큐 만땅... !!


그간 미영님과의 맞짱 승부에 관심 표해 주신 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한가한 날... 신도림 등지에서 번개 칠게유...기꺼이 와 주실거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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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찬수님의 댓글

이찬수 작성일

선의의 경쟁을 하신 동마의 결과가 너무좋습니다.
매 대회마다 참석하시고도 좋은기록으로 완주하신 황형!
우리나라 최고의여자 아마추어 마라토너 답게 역주하신 정미영님!
축하!축하!드리고요!
모처럼 좋은날씨속에서 완주하신 우리100회 회원선,후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황형,미영님의 번개을 기다리며!!!

박청우님의 댓글

박청우 작성일

많이 보고 싶었는데 못 뵈워서 서운했습니다.
사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행사장소 찾기가 쉽지는 않지요.
집행부가 좀더 상세한 안내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전화라도 한통 때리시지......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에구 회장님 그게 아닌디유...
집행부 탓이 아니오라...


같이 동행했던 이달영님이 이미
행사장에 계신 횐님과 엄청 통화했는데...


그러고도 숨은 그림을 찾지 못했으니 고거이
참말로 귀신 곡할 노릇이네유...ㅎ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함께 만들어 가며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 라고  느낀  선배님과의 맞짱동마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지구력은  완주횟수로  밀어 붙이고,ㅋㅋ
과학적이고  효률적인  스피드훈련을  3~4주만 해도,

우리 수준에선 10~15분 정도는  용이하게  끌어올릴 수있는,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감히  황선배님과  대적에서  승리할 수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회원님들과  개인과외담당  김광섭님,

즉흥  페메  아놀드  김창희아우의  수고에  큰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복장이  넘 더워 15킬로지점에서,

우리 유니폼 벗어 뒷편에 걸치고  달리는 바람에,
저를 못 알아보는  보호색유발된  게임이었어요.^^

너무  많은  땀을 흘리는  바람에  39km이후  쥐나서  조심하다가,
막판 1.2km는 9분39초  걸렸죠~~ ㅎㅎ

예전에  황선배님께서  대승리하시고도,
패한 저를  위로차  거나하게  쏘신 "문정동" 역사를  본받아,

이번 번개,  당근 제가  선배님께  위로잔 쏘서  올리겠습니다~~^&^
황태식 콧셤선배님!  힘!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앗...? 미영님 뒤에 그렇게나 든든한 빽이...??


사실 황모 이번에 질수밖에 없었네유...댓글 등
면밀 심층 분석해 보니...??!


일찍부터...전용구 형님은 별로 망설임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쁜 미영님 응원깃발을 드셨고


이챤스 성이나...재복님도 황모를 뜨악하니 보며
은근 미영님께 정이 쏠리신 거 같더라구유


거기다 막강 김광섭님에 어디 갔다 이제 왔나?아놀드
창희님까지...? 에고 사면초가 외로운 황모...?

전용구님의 댓글

전용구 작성일

사랑하는 황태자 아우님의 멋있는 결과 승복에 찬사을 보냅니다.
주말에 만나면 위로 주 한잔드리도록 약속하겠습니다.
내 작전에는 49분대는 되셔야 되다고 지시했는데....잊으셨나?
정미영님 응원이 영향이있었나? 사랑하는 아우님의 달리기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황태자 아우님 행복하세요!!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용구 형님 위로주 약속 귀가 번쩍 반갑슴다.
넌즈시 필승 작전 일러 주셨는디 미련 곰탱이


아우놈 그 깊으신 뜻을 알아묵지 못하고서리 그만 ...
근디 형님은 늘 미인을 편애하시는 갑네유? 이번


동마에도 왕미인 고수님과 찰떡 동반주로 시,분,초
까정 일치...? 연풀임에도 엄청 호기록 내시고...


이번주 일욜 당장 대구 갑니다.혹시 형님께서도 오심
대회장 맛난 탁주 꾹꾹 눌러 한잔 가득 따라 주셔유...

구춘옥님의 댓글

구춘옥 작성일

출발전에 주로에서 인사나누고 잘하면 미영언냐를
따라가고픈 심사였는데....
15키로지점에서 유유히 사라지는 자태에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고..

무거워진 뭉뚱이 가눌길 없어
급수대마다 찾아가 쉼을 취하려하네.
일주일동안 뒹굴뒹굴 노니라 연습없었던걸  어이하리요.

35키로지나 잠실대교에서 이름을 부르며 번개처럼
멀어지는 황태자님의 등장으로 혼을 빼앗기고...
화답하려니 자취없이 사라지십니다요.

동마전에서 두분의 보이지 않는 결투로
막상막하 멋진 레이스 행복한 엿보기였답니다..^^
두분께 승리의 월계관을 씌워드리고 싶네요..!!

뒷풀이에도 맛난 먹거리로 흥겨운 시간이였습니다..
100회 힘 !!! 화이팅 입니다 ~~~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쉼을 취하려 하네~노니라 어이하리요~~
어허얼쑤 더덩더꿍 우리둥실 가락속에


쓴패배에 애린신음 그냥절로 멈춰부러
춘옥시인 산문시가 약손인가 하노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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