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과 구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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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5건 조회 1,831회 작성일 12-01-19 12:01본문
신년이니 흑룡이니 떠들썩 설레였던 날들이 한동안
지나고 나니...또 다른 시작인 설날이 다가온다.
허어 이거 참 편리한 장치가 아닌가? 새해들어 단디
결심해 놓았던 것들이나 계획들이 어느새 슬그머니
무너져 버릴 찰라... 새로 맹세를 세울 수 있으니 단칼
승부에 지지리 下手인 나같은 뜨뜻 미지근한 사람에겐
참으로 생감스런 일이 아니랴? 우선 새해 들어선 술을
완전히 끊어 버려야지...몇번이나 고쳐 했던 다짐을
새로 한다. 몇번의 뒤풀이 모임에서 터무니 없던 실수가
되살아 났기 때문이고...2년간 실패를 거듭했던 횡단
도전도 맘에 걸리는 건데... 금년에는 이런 거 말아야지
잘라 버리고... 암튼 분에 넘치는 짓 말고 착실하게 뭔가
하는 듯 하며 살아야지 생각을 다진다. 그래도 연간 70회
마라톤 완주한 건 잘 한일 아닌가? 그거 하나 건졌구먼
자위 하기도 하고...서브 포라곤 한번도 상면하지 못했으니
금년에는 꼭 깨알같이 만나 뵈야지...욕심도 부려본다.
이것만 이루어도... 2012 금년 한 해 대성공이 아닐런가?
때 늦은 새해 결심 더듬으며, 미리 흐뭇한 기분을 당겨 본다.
지나고 나니...또 다른 시작인 설날이 다가온다.
허어 이거 참 편리한 장치가 아닌가? 새해들어 단디
결심해 놓았던 것들이나 계획들이 어느새 슬그머니
무너져 버릴 찰라... 새로 맹세를 세울 수 있으니 단칼
승부에 지지리 下手인 나같은 뜨뜻 미지근한 사람에겐
참으로 생감스런 일이 아니랴? 우선 새해 들어선 술을
완전히 끊어 버려야지...몇번이나 고쳐 했던 다짐을
새로 한다. 몇번의 뒤풀이 모임에서 터무니 없던 실수가
되살아 났기 때문이고...2년간 실패를 거듭했던 횡단
도전도 맘에 걸리는 건데... 금년에는 이런 거 말아야지
잘라 버리고... 암튼 분에 넘치는 짓 말고 착실하게 뭔가
하는 듯 하며 살아야지 생각을 다진다. 그래도 연간 70회
마라톤 완주한 건 잘 한일 아닌가? 그거 하나 건졌구먼
자위 하기도 하고...서브 포라곤 한번도 상면하지 못했으니
금년에는 꼭 깨알같이 만나 뵈야지...욕심도 부려본다.
이것만 이루어도... 2012 금년 한 해 대성공이 아닐런가?
때 늦은 새해 결심 더듬으며, 미리 흐뭇한 기분을 당겨 본다.
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새해 계획들
단디 결심한 것 이니만큼
최다횟수. 깨알같은 서브~4
강화~경포대 진한 감동을 성취하고
맘껏 횟포를 푸세요! 조금쯤의 酎 !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조금쯤의 酌이라고유...?
하하 그게 잘 조절이 안되지유...
작이 아니라 좍좍이 되어
고거이 늘상 사고니깐두루...
강화에서 경포까지...하이고
참새는 넘볼수 없는 경지...?
이용수님의 댓글
이용수 작성일
작년한해 이룬 업적 높이 치하합니다!
작년한해 실패한 금주 앞으로도 계속 실행하시길
작년한해 못 이룬 횡단 과 섭~4 올핸 꼬~옥 이루시길 바랄께요
이재승님의 댓글
이재승 작성일욕심의 반대는 ----?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무욕無慾...? 해탈...?
가르쳐 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