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상암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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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6건 조회 2,025회 작성일 12-01-21 05:58본문
비로 시작해 습기찬 눈으로 돌변했어도...?
크게 다를 바 없을 거 같네유...바닥이
조금 미끄러워 지긴 했어도 별 지장은 없었고...
에헴...!!설 직전에 속보 한 마디 전합니다유...!!
글쎄 무언 형님이... 3주 연속 서브 포를
하셨답니다...큰 결례 아닐지 모르지만
<미친 존재감>이란 단어가 문득 떠오르네유
느지막히 골인한 황모에게 낭보를 전해 준
이는 역시...드물게 서브 포 하신 정석 아우님?
용관 아우님...다들 수고 많으셨구먼유...
매주 스트레칭 지도해 주시는 호명 아우님
눈밭을 날다람쥐같이 내빼시던 찬수 갑장님
기쁜 낯으로 짐 찾아 주시던 철용 갑장님
대회진행을 맡으셨던 이재승형님 상원이형님
영준아우님 감사...<세뱃돈 깜빡했네유?>... 앞길
닦아주신 김영한형님 양진호아우님 신입 유수동님...
얼추 비슷이 달린 정진원형님 유재창형님
오정표형님... 뒷길 든든히 지켜주신 이병모형님
채규엽형님...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유...좋은 나날 되세유...
(혹시 빠트린 님 계심 용서해 주시고유...)
댓글목록
김무언님의 댓글
김무언 작성일너무 과찬의 말씀이라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눈비를 맞으며 금년 한 해를 마무리 잘 하셨겠지요?! 새해에도 늘 건강한 모슴으로 주로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가만 생각해 보니 윤용준 갑장님을 빼먹었네유...
까만 유니폼을 입고 달리셔서 까아맣게 잊었나 봐유
죄송...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세유...
윤용준님의 댓글
윤용준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니 항상 좋은 글 올여주시는것 변함 없내요
칠마회와 100회마라톤 연습 분위기가 들었습니다 토요일에 처음으로
출전했는데 코~스도 좋고 날씨도좋고 마지막 코~스 김밥과오뎅국물
속이훈훈하여서 아주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그러고 보니 울100횐님 못지 않게
칠마회 어르신들 많이 오셨지유?
그중에 장재연님 김동호님 공준식님은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고수님들이시고
이해영님 손유현님 이철로님도 뵐때마다
절로 고개를 숙이게 되는 분들이시지유.
우선 50대를 떨구고 멀리 앞서가시는 모습에
스스로 둔함을 반성하지 않을 수 없고
10년여후 나도 과연 저리 달려낼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유...師表가 되고도 남으실 분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광현형님 미안혀유...
1시간이나 일찍 출발하셨는지
까아맣게 몰랐구먼유...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윤용준 선배님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