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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2,016회 작성일 12-10-26 12:45

본문

어젯 저녁 <위험한 관계>를 보았다.



장쯔이...새침 날카롭고...어딘가 세련미의 극치로 남아있는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그녀의 변신이 몇번이나 보는

눈을 깜빡이게 한다.





장동건...우리나라 배우의 간판이라고 할만치 완벽한 외모에

비견되어서일까? 늘 2% 부족해 보이기만 하는 그의 연기력...

이번에는 그래도 많이 늘었네...슬그머니 좀 후한 점수 줘볼까?

맘이 바뀌기도 한다.





인생은 장난이 아니고 게임이 될 수도 없건만 끝간데 없이

질주하게 되는 인간의 욕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결국 맞닥

뜨리게 되는 종말의 비극은...한번쯤은 이때까지의 삶을 돌이켜

보게 하고자 함인가?





그런데 방화보다 뭔가 좀 더 잘 만들어진 느낌을 갖게 하는 중국물들...

우리나라에선 그리 큰 인기를 얻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는 건...듬성했던 좌석때문인가?





우선은 깊이 보다 무겁게 여겨지는 점이 부담으로 와닿기 때문

아닐까? 특히 우리 관객의 대다수인 젊은이들 취향에는 맞지 않을텐데...

세상 편하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우리식 서구화와 허리우드물에 이미





익숙해진 입맛 탓이기도 할 게고...이는 그쪽 정치나 사회 시스템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할 테고...스스로 내린 결론에 일단 그럴듯

한데...뜬금없이 고개 끄덕인다.





본디 프랑스물이란...원본을 한번 보았으면 하는 호기심도 든다.

연극에서 영화로 숱하게 리메이크 되었다니, 오리지날 소설부터?

<피에르 쇼데클로 드 라클로>라는 저자의 긴 이름이 질리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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