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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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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1,971회 작성일 12-10-23 12:04

본문

에비사와 야스히사의 야구 소설...
일본의 국민 스포츠라 불러도 좋을 야구를

소재로...일본의 실존 프로팀과 선수들의
현실을 그대로 녹여 승부세계의 단면을

알게 할 뿐 아니라 구단과 감독의 관계
감독과 선수의 관계 혹은 리더십의 문제 등

우리 일상 처세에 얼마든지 응용해 봄직한
배움을 주는 책...읽다 밑줄 그은 부분 소개합니다...


...인생이라는 놈은 언제나 도망만 치는 것을 용납하지는 않을 것이다.


...야구는 언제나 우승하기 위해서 하는 거야.


...그들의 흥분한 모습은 마치 눈에 번쩍 뜨이는 미인을 유혹해 처음으로
침대에 들어가기 직전의 꼴이었다.(ㅎ 이건 좀 야하네?)


...대체로 투수라는 지극히 섬세한 기계는 일단 페이스를 잃거나 공 하나라도
소홀히 던지고 나면 아뿔사 하고 후회해봐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이긴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가르쳐 주는 건 언제나 만원인 관중이야.


...주목을 받는다는 것을 그들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황홀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죽을 때까지 좋은 일만 계속되지는 않는 법이다.


...지금까지도 제 나름대로 진지하게 한답시고 해 왔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백 퍼센트 힘을 다 쏟은 건 아니었다고. 이런 지경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사실을 깨닫게 되어 부끄럽다고 말이야.


...남자에게는 공을 열심히 막대기로 쳐대는 일보다 훨씬 의미있는 삶이란 것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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