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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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9건 조회 2,088회 작성일 11-11-30 06:12본문
식구들 며칠 먹을 과일 사두러 알뜰장 나가는 참에
비 내리는 걸 알게 되네유...客地 나갈 일 있을 때
비 오면 괜히 심란해지는 맘은 왜 그러는 걸까유?
착잡해지거나 약간은 비장해지는 게...뭔가
危機를 맞은 전쟁터 兵卒의 심사가 이런 게 아닐까
싶어지기도 하네유...마음을 가라 앉히려 짐도
미리 싸 보고...이곳 저곳 돈 보낼데도 하나 둘 챙깁니다.
하하 죽으러 가는 길은 아니지만...그래도 깔끔 떠는
기분으로 뒷 정리라도 약간 하고 나니 맘이 조금은
개운해지네유...인간이란 배고픔을 당하게 되면
체내에 절로 지방을 비축하게 하는 호르몬이 활발하게
움직인다더니 그 비슷한 뭔가가 곤란을 대비하는 사람에게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지기도 합니다. 암튼 잘 다녀올게유...
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동짓달에 따뜻한?남녘 제주에서 4연풀...성님이 부럽습니다
태식성님! 잘 다녀오십시요.
!!!힘!!!
이찬수님의 댓글
이찬수 작성일
무탈하게 잘 다녀오세요!
함께하지못해 죄송하고 아쉽네요.
전 토,일,월.3일간 낙동강자전거길 종주에감니다.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저도 2009년 재주 4연풀 태시기형도 함께 참가할때가 생각나네요.
그 때도 전날 서울에서 나씨가 좋지 안아 조금은 심란하게 재주에
당도하여 태시기 형과 한방에 투숙하여 함께 식사도 나누며 태시기 형에
대하여 조금은 알게 되었지요.
첫날 출발할때 바바람과 눈보라를 맞으며 첫날 4분의1을 완주했던 기억.
둘째날은 늦 가을 날씨 또 4분1을 전날 날씨 영향 잔뜩 준욱들어 어렵사리 완주.
새째날은 초봄 날씨에 여유롭게 한라산의 눈 경치를 감상하며 또 4분1을 완주.
내째날은 완연한 여름 날씨에 웃옷도 입지 않고 더워서 힘들었던 기억이납니다.
태시기형 제가 알기로 재주4연풀 5년 연속으로 참가 하시게 되것을 축하
하오며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물탈 완주 하시고 오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에구 이런이런...!? 비가 말짱 그쳤네유...
비 내려 센치해진 맘에 한 글 올렸더니
이리 규섭님 찬수셩 정석님께 걱정을 끼치게
될 줄이야 하하하 뭐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구서리...
매일밤 쿨쿨 자고 담날 아침 조금씩 뛰는 거 그냥
횡하니 다녀 올랍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찬수셩 멋진 자전거 여행 축하드려유...새로난 길
신나게 달리고 좋은 氣 많이 받고 돌아 오세유...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몸에 무리없이
온 대지를 휘 덮는 태식兄 마라톤열정
작년에 이은 제주4연풀
따듯한 남쪽 풍광을 맘껏 즐기시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화이팅!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하하 재복님, 과장도 심하시네유...??
정주님 3회전에 다리 통증이었으면 당근
쉬셔야는 걸 곧 바로 재복 낭군님 마중하러
나가신 일은 정말 감탄에 이은 감동 스토리네유
어쩌면 그리도 알찬 미인 부인의 뜨건 사랑을
온몸으로 어머어머 받으시는 겐지 TIP 좀 줘유...
김관식님의 댓글
김관식 작성일
태식아우님!
정말 부럽습니다. 내생애 도전할 기회를
생각하며..
무리하지마시고 조심 조심하세요. 힙!!!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이젠, 제주4연풀 터줏대감으로 굳혀짐이,
만천하에 알려졌겠죠?
4일내내 ^&^ 미소띤 즐런을 기원합니다!!
킹뜀장이 황태식선배님! ...힘!
이용수님의 댓글
이용수 작성일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4연풀!
도전하는 마음에 박수를 보냄니다
부상없이 완주 하시고 즐건 여행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