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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퍼씨네 펭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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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2,000회 작성일 11-09-11 10:21

본문

허리웃 코믹물의 흥행 보증 수표라고 여겨지는 <짐 캐리>

주연이라는 데 우선 눈길이 끌린다.적어도 보통 이상 정도는



되지 않았던가? 하는 평가를 내심 쭈욱 해왔기 때문인가?

역시나 그의 연기력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다만 그의 눈가에도



적잖은 세월의 무게가 쌓이고 있음이 드러나고...잠깐이지만

동병상련에 빠지게도 된다....62년생이라면 그의 나이 곧 지천명?



여섯 마리나 되는 펭귄을 저만치 훈련시켜 또 다른 주연으로 쓰기에

얼마만큼의 노력이 소용되는 것일까? 아님 대개 컴퓨터 그래픽



등 촬영기술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인가? 가 의문으로 남게 되는데

인터넷에서 얻게 되는 정보는...신뢰하기 어렵다 싶기 때문이다.



관람객의 몫은 그런 거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한 건가?

옆 좌석에서 간간히 터지는 마눌의 웃음소리가 쉬운 쪽에 힘을 실어 준다.



미국의 가족물에 끈질기게 나오는 아버지 역할 敗因...갑자기 생기는 일로

약속했던 아들의 생일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류의 설정이 여기서도 끈질



기게 반복되어 실소하게 된다. 그들의 보편적인 정서라 해도 자칫 식상에

이른 에피소드 아닌가? 아마 상상력 부족이거나 너무 안이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아무튼...어머니와 마눌 사이에 오랜만에 제 자리에 돌아온

탕아처럼 앉았다 흐뭇이 돌아오는 귀가길... 역시 한가위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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