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글(후기) > 자유게시판 new~

당일 만났던 회장 박청우입니다.
감사는 우리가 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우리나라에도 김성주군 같은 젊은이가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합니다.
앞으로 크게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성주 히~~~~~~임.

회장님께서 친히 손수 답글까지 달아 주신거 감사드려요.

질문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제 인사나누고 헤어지기전에 강원도 춘천 마라톤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마라톤 온라인이라는 인터넷 싸이트도 알려주셨구요.

확인한 결과 10월23일 이던데 맞나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만약에 춘천에서 마라톤을 하면,

잠을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그게 궁굼해서 문의 드립니다.

김성주씨 반갑습니다.
그날 기억이날찌 모르지만 가시기전에 다리통증
풀어주는 방법 애기해준 김정의라고 합니다.
다시한번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잘회복해서 춘마에서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그리고 춘천마라톤대회는 1박안하고 대회당일날  기차로도,버스로도
참가하실수있습니다.. 대회공지사항 참조하시면 됩니다..

방년33세!!  김성주님의  생애최초  마라톤입문완주를  왕축하합니다!!!!!
이날을  계기로  대한민국  으뜸가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되길    기원합니다!!

주변  달림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조금만  체계적 훈련을  받으면,  호기록으로    멋진 레이스를  펼칠것입니다.

첫 완주의  기쁨을  함께 나눈  55세의  자칭 이쁜이  미영누나야~~ ㅋㅋㅋㅋ
김성주후배님!  힘!!!!

성주씨 반갑습니다.
더운 날씨 첫풀 완주하느라 고생이 많았지요?

 힘든 레이스 잘 참고 견디어 완주 할 수 있는 정신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뜻깊은 첫번째  풀 도전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나역시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조속한 시일에 주로에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힘!!!!!

100회 마라톤 동호회 선배님들 댓글 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 큰 관심 주셔서, 많은 사랑 받고 가는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춘천 한 번 더 도전 하려하는데 솔직히 걱정이 좀 됩니다.

그날처럼 김동호 선배님과같은 페이스메이커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힘들것 같네요.

저 혼자 이룬건 아니었기에....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춘천에서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그때까지 부상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다시 뵈어요.

그리고,

박청우 회장님

김정우 선배님, 정미영 선배님,

김동호 선배님 모두 기억합니다.

또 중간에 제게 뛰는 요령을 알려주신 분도 기억하고요,

끝나고 나서 뵌 모든 분 기억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PS
끝으로 지겹겠지만, 김동호선생님 그날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못만났다면
완주는 했더라도 5시간내에는 들어오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그 은혜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은 감동받고 돌아갔습니다.
참고로 끝에 골인했을때 포옹할것을 깜빡했었는데....
단풍이든 춘천에서 다시 뵈어요.

내가 그 나이였다면 그 온도에 도전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도전이자 성과였습니다.
김 성주님의 아름다운 정신은 인생에서 무엇이라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살기 각박한 세상에서 달리는 것처럼 나를 지켜주는 것을 없다고 봅니다.
힘들더라도 주변이 나를 괴롭히더라도 묵묵히 달리세요..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몇 문장이 감동이 되네요.

와닿는게 있어서.

뛰면 잡념이 들던 어떤 생각을 하던

아무 생각이 없던 행복하더군요.

또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향기도 맡을 수 있었구요.

너무 좋았습니다.ㅎ

좋게 봐주셔고 고맙고요.

다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단풍이든 춘천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보아요.

어머나?...
방가워라~김성주씨 강서구 분이시네요
저는 김포공항앞 방화동에 사는디?...
아직 뵙지는 못했지만 첫풀 완주를 왕축하 드리고
첫풀 완주에 울 회원님들을 만나시는 행운?을 얻으셨네여ㅎ

서른셋?~
예수님과 동갑...아!!...옛날이여
내게도 그런날이 있었나? 생각도 가물가물ㅋㅋ
열심히, 꾸준히, 욕심없이...건강하고 즐겁게 달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