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신도림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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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5건 조회 2,063회 작성일 12-03-03 04:10본문
처녀처럼 오두마니 대기하고 있네유...?
천하제일 무공을 자랑하는 정의용사 스트레칭
지도로 마디마디 노골노골 몸을 풀고...
나비라도 된듯 붕붕 가비얍게 뜀박질 시작하니
기분 따악 좋을만큼 땀도 송글 맺히고...
44444走法의 재승형님 비호같이 내달으시며
연방 <잡았다!!아무개> 를 외우시네유...
<에고 형님 넘 빠르신 거 아녀유...?> 봄기운에
취하셨나? 저러다 후반 힘드시지... 걱정하는
두런두런 일동에 답하시길<오늘은 22222하고 말텨>
고성능 우스개에 한바탕 폭소하고...
맘만오빠 김성수님 벌써 땀 투성이로 < 좋은 계절 다
지나가고 고난의 시기가 닥치네>성마른 더위
걱정도 들으며 달려갑니다.겨우내 체중 늘었다시는
유재창님 김준한님 젖히는 재미에 온통
꽃향기라도 풍길듯한 봄기운 한결 생감스러운데
마침 이날 마라톤 머리얹는다는 꽃미남 두분
젊은이가 구색이듯 화사함을 더합니다. 이번 주는
황금주...내일도 마라톤요일...거침없는 마음부자...ㅋ
(앗...!! 되는 대로 줏어 섬기다 영한형님...진지하고
단호하신 모습... 미처 그려내지 못했네유.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꾼들은 동마 등 메이저 대회2~3주 전부터
훈련량을 서서히 줄인다지요?
그래선지 마이너 참가자 더 적어졌네요
속닥한 가족 분위기가 좋긴 한데...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3월3일....저에겐 마라톤 여신이 닥아온 길일(2002.3.3.입문)이어서,
올매나 뛰고 싶어하는 날인데...흑흑
길일인 만큼 지인 결혼식이 두곳에서 이루어져서,
피치못하게 마라톤 생일을 못 치루어서 생병났어요~~^&^
3월4일은 임기응변으로도 여의도 갈요량이었는데,
또 수영장후배 명성있는 디자이너인 팻션쇼초대에....ㅋㅋ
뛰지말고 룰루랄라하라는 어명으로 알고 푹 쉬었습니다.
황선배님의 거침없는 레이스로 저를 버얼써 제압해버렸어요~
구만리 소리소문남 "동마전" 결과가 저도 궁금합니당~~ㅋㅋ
천하무쇠다리 황콧셤 선배님! 히이임!!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미영님 정말 바쁘시네유...
마치 인생의 절정 그 한 부분을 살고
계시는 시기인 듯, 부럽습니다.
동마 맞짱일랑 잠시 잊으신들 어떠리
나머지 다른 삶도 남김없이 최고도로
누리시길 바랍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앗...! 채규엽 형님도 빠뜨렸네유...
찬 바람에 숨이 차다고 하셨는데...
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구춘옥님의 댓글
구춘옥 작성일
3월3일 조용한 블루스를 추고 오셨나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