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달이의 4141... > 자유게시판 new~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사진 용량을 1M 이하로 올려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알씨를 사용하여 용량을 줄여 업로드하여 주세요. 
알씨가 없으신분은 --> http://www.altools.co.kr/Main/Default.aspx 
알씨를 다운로드하여 사진용량을 줄여 업로드해주시기 바랍니다.
 

***불법 스팸을 올릴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9년9월16]***

봉달이의 414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1,985회 작성일 10-05-17 09:34

본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마라톤 뒷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네.

4141이란 41세 까지 41번 완주했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황영조 선수와의 인연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다.

같은 나이에 둘 다 출중한 세계적인 선수이고...



성격이나 살아 온 길이 뚜렷이 대비되는 친구요 라이벌이기 때문일까?

황영조의 학교 친구를 소개 받아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사연과...쌍거풀 수술한 이야기들이 미소를 머금게 한다.

닳고 닳은 세련미와는 왠지 동 떨어져 보이는 그의 소박한



인간미...요즘 세상에 유명 선수에게서는 찾아 보기 힘든 덕목이 아닌가?

거기에 우직하리만치 꾸준한 노력이 더해졌기에 오늘의 그가



있을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하루 다섯 시간의

훈련을 빠짐없이 해냈다니 감탄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쉬운(?)지도자보다는 체육 행정가의 길을 걷고 싶다는 이봉주...부족하지만

하루 다섯 시간 연습했던 열정으로 임한다면 될 수 있지 않겠나?



스스로 자문한다...얼른 듣기에 못 미덥지만... 미모에다 매운 살림 솜씨로

유명하다는 그의 부인...치밀한 내조가 뒷받침된다면 안 될일 아닐 테고...



겉보기엔 어수룩해 보이지만 뛰어난 성과를 올리곤 했던 그이기에...제2의

인생에서도 흐뭇한 미소를 안겨주는 성공인 되시길 믿어 본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77
03:51:41
76
02:53:57
76
04:01:53
71
02:59:34
65
04:02:57
61
03:20:06
60
03:28:16
이름
완주
최고기록
794
03:25:16
194
02:38:47


그누보드5
고유번호 : 309-82-70656
대표자 : 문광신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 1길 11, 506호(서초동 금구빌딩)
 
Copyright(c) 2003 100회마라톤클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