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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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1,943회 작성일 10-02-07 07:06본문
어제는 새벽같이 일어나 안양천 가서 마라톤 달리고...
오늘도 새벽에 잠 깨었는데...더 자지 못하고 이렇게 청승맞게...
앉아 컴터만 들다 보고 있네요...왜냐고요...?
다시 잠들면 대회 시간에 맞춤하게 깨지 못할 게
겁나서지요... 그나마 가까운 여의도에서 대회가
열려 다행이지만...여수나 고성, 울산 등 지방 대회였다면
벌써 두 세시에 버스 타러 갔을 걸요...그런 날도 예정보다
터무니 없이 일찍 잠 깨도 좀체 새로 잠 들진 못하지요...마찬가지로
못 깰까봐 겁나서지요...어찌 보면 이렇게 마라톤 달리러 전국을
헤매고 다니는 건 참 기구한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안 하면 될 걸 뭐 기구하기까지 하냐구요...? 사람이란 누구나 자기
운명(?)이라는 거미줄에 엉켜 몸부림치며 살아가게 마련인 거 같아요...
돈에 매인 사람...애인에게 매인 사람...사업이나 술, 담배도 비슷하고
섹스에 매인 사람...종교에 매인 사람...낚시에 골프에 등산에 매인 사람...
그게 무엇이건 이런 글레를 벗어 나기는 매우 힘들지요...모다 잘 난척
떠들어도 인간은 이런 매임에 무척 약하기 마련인 거 같아요...
이런 글레 훌훌 벗어 던지고 진정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그야 말로
도통 군자라 불러 줄만 하지 않을까요? 누구 누구 처럼 도사라고
불러 줄 수도 있는 게고요...선승들도 대개 이런 부류...한 소식 들었다...
하시는 분들도 그럴 게고요...보통 사람들은 죽기 전에는 힘들 거이고요...
에라 차나 한잔 마셔야지...
오늘도 새벽에 잠 깨었는데...더 자지 못하고 이렇게 청승맞게...
앉아 컴터만 들다 보고 있네요...왜냐고요...?
다시 잠들면 대회 시간에 맞춤하게 깨지 못할 게
겁나서지요... 그나마 가까운 여의도에서 대회가
열려 다행이지만...여수나 고성, 울산 등 지방 대회였다면
벌써 두 세시에 버스 타러 갔을 걸요...그런 날도 예정보다
터무니 없이 일찍 잠 깨도 좀체 새로 잠 들진 못하지요...마찬가지로
못 깰까봐 겁나서지요...어찌 보면 이렇게 마라톤 달리러 전국을
헤매고 다니는 건 참 기구한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안 하면 될 걸 뭐 기구하기까지 하냐구요...? 사람이란 누구나 자기
운명(?)이라는 거미줄에 엉켜 몸부림치며 살아가게 마련인 거 같아요...
돈에 매인 사람...애인에게 매인 사람...사업이나 술, 담배도 비슷하고
섹스에 매인 사람...종교에 매인 사람...낚시에 골프에 등산에 매인 사람...
그게 무엇이건 이런 글레를 벗어 나기는 매우 힘들지요...모다 잘 난척
떠들어도 인간은 이런 매임에 무척 약하기 마련인 거 같아요...
이런 글레 훌훌 벗어 던지고 진정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그야 말로
도통 군자라 불러 줄만 하지 않을까요? 누구 누구 처럼 도사라고
불러 줄 수도 있는 게고요...선승들도 대개 이런 부류...한 소식 들었다...
하시는 분들도 그럴 게고요...보통 사람들은 죽기 전에는 힘들 거이고요...
에라 차나 한잔 마셔야지...
댓글목록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건전한곳에 메인 인생은 행복한 인생이라 생각됩니다.
가정에 메이고 사업체나 직장에 메이고
하고싶은 취미 생활에 메이고 이런것이 본인의
능력만으로만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족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겠지요.
저는 저의 처(妻)에게 메여 있는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에구 정석 아우님께 한방 먹었네요...
왠지 100회에는 닭살 부부님들이 많더라고요...
이재복, 차상원님이 공동 대표이사 격이시고...이밖에도
전하경님,조승환님 , 김영수님,김영준님, 김정의님,윤태수님,
이상규님,이재승교수님, 구자홍님, 박인철님,이우범님 부부...
사랑 바이러스를 널리 퍼뜨리고 계시지요...
100회밖에서도 김완식님 부부를 비롯한 인천 자연보호님들,
이재정님 부부,부산 갈매기 서광수 신영옥 부부님들 늘 존경스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