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풀 무사히 돌아왔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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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1,947회 작성일 09-12-22 08:11본문
4일간의 꿈도 그 속에 묻히고 있었습니다...
연이틀 쏟아내린 폭설과 우박에... 사람 죽이는
비스듬한 언덕, 언덕들.. 강풍...악전고투의 대장정...
그래서 더 빛날 김진환 형님 4시간 30분내 연나흘
마라톤 기네스 달성...둘째날 연간 100회 완주탑 수상...
콘도에서 형수님 매일 조석으로 뜨건 찰밥을 해 올리신
지극정성에... 100회 님들도 적잖이 곁불 쬐었고...
남호명님...강철 체력으로...종합3위를 쟁취. 우와....
박청우님 송년회 마치시고 급거 도착... 선텐 완주로...
당할 자 없는 뚝심+정신력을 유감없이 내보이며
미씨 참가자및 처녀 자봉들의 찬탄을 한몸에 받았고...
장재근님 변함없이 진환 형님을 지킨 페메정신...
이상규형님 늘 후배들에게 베푸시는 후덕에...이상남님
날씬한 쾌주도 뵈었고...황모 징검다리 서브포라는
투혼ㅎ...100회님들...!! 제주 연풀 성원에 깜샤함다...(꾸벅)
댓글목록
남호명님의 댓글
남호명 작성일
좋지않은 주로여건에도 불구하고 100회인의 불굴의 의지로
새로운 역사를 다시쓰신 김진환 형님의 기네스 달성을 재삼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헌식적인 내조를 하신 형수님이 제일 노고가 크셨겠지만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기네스 달성을 위해 애쓴 장재근 회원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태시기형도 지금까지 한번도 달성하지 못한 4연풀에 2번씩이나
서브4를 달성하여 명예를 드높혔고, 상규형도 굳은 결의로 임했지만
모든게 술이 웬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 제주의 이상남 회원님은 운이 안 따라 주어
이틀밖에 참가하지 못해 종합우승을 후배들에게 양보한 것 같습니다.
연풀을 뛰면서 소모된 에너지 속히 충전하시고 금주 금요일 성탄절날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하길 기대합니다.
김무언님의 댓글
김무언 작성일
불글의 투지와 열정으로 기네스 도전에 성공하신 우리 진환 형님의 목표달성에 큰 박수를 보내며, 동참하신 우리 100회 회원님들의 무사귀환을 축하드립니다. 나흘 동안 언 몸, 얼른 녹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100회 회원님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100회 힘!!!!!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모두모두 왕 축하드립니다!!! 짝짝!!
대단한 관록을 이루시고,
건강하게 귀환하심을 기립박수로 환영합니다!!
끈끈한 정으로 다져진 마라톤 여행였음을 훤히 느껴집니다.
얼른 몸 추수리고, 한해 마감 잘하시기 바랍니다!
100회제주4풀선수! 힘!!!
100회!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