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병환님에 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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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현 댓글 0건 조회 1,978회 작성일 09-12-01 09:10본문
기사 나오자마자 바로 올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강진신문에 실린 석병환 큰형님 인터뷰 기사입니다.
기사내용 중 최고기록은 풀코스 입문기록입니다.
"80살까지 뛰고픈 소망이죠"
청자마라톤 최고령 완주 성전 석병환옹
제4회 황영조배 청자마라톤대회 42.195㎞ 풀코스 종목에 최고령자 마라토너로 출전해 젊은 사람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준 석병환(76·성전면 송월리)할아버지.
제한시간 5시간안에 결승점을 통과해야 하는 풀코스에 고령의 나이로 참가해 화제를 몰고 온 석옹은 1년전 성전면으로 이사를 왔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석옹은 서울에서 살다 성전면 소재 군부대로 발령을 받은 막내아들 석용규(42)작전 과장과 같이 성전면으로 터전을 옮겨 부대 관사에서 살고 있다.
석옹은 허리수술을 받은 후 수영과 등산을 했지만 효과가 없어 주변의 권유로 근육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마라톤을 시작했다.
이후 전국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풀코스, 100㎞울트라마라톤에 출전했던 석옹은 풀코스 3시간44분 완주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석옹은 칠십이 넘은 사람들 풀코스모임 칠마회 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석옹은 "329번째 완주로 기억될 풀코스 청자마라톤대회는 강진만 가을 해변가를 뛴다는 것에 기대가 컸다"며 "풀코스는 4시간40분을 예상하고 달렸지만 바람을 안고 뛰려니 힘이 무척 들어 기록에 못 미쳐 아쉬움이 남는다"고 완주소감을 밝혔다.
석옹은 "내 건강이 허락한다면 400번 완주가 되는 80살 생일날 청자마라톤을 다시 한번 꼭 뛰고 싶다"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힘은 들지만 마라톤은 건강을 선물해 앞으로도 사는 날까지 계속 뛰겠다"고 말했다.
강진신문에 실린 석병환 큰형님 인터뷰 기사입니다.
기사내용 중 최고기록은 풀코스 입문기록입니다.
"80살까지 뛰고픈 소망이죠"
청자마라톤 최고령 완주 성전 석병환옹
제4회 황영조배 청자마라톤대회 42.195㎞ 풀코스 종목에 최고령자 마라토너로 출전해 젊은 사람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준 석병환(76·성전면 송월리)할아버지.
제한시간 5시간안에 결승점을 통과해야 하는 풀코스에 고령의 나이로 참가해 화제를 몰고 온 석옹은 1년전 성전면으로 이사를 왔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석옹은 서울에서 살다 성전면 소재 군부대로 발령을 받은 막내아들 석용규(42)작전 과장과 같이 성전면으로 터전을 옮겨 부대 관사에서 살고 있다.
석옹은 허리수술을 받은 후 수영과 등산을 했지만 효과가 없어 주변의 권유로 근육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마라톤을 시작했다.
이후 전국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풀코스, 100㎞울트라마라톤에 출전했던 석옹은 풀코스 3시간44분 완주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석옹은 칠십이 넘은 사람들 풀코스모임 칠마회 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석옹은 "329번째 완주로 기억될 풀코스 청자마라톤대회는 강진만 가을 해변가를 뛴다는 것에 기대가 컸다"며 "풀코스는 4시간40분을 예상하고 달렸지만 바람을 안고 뛰려니 힘이 무척 들어 기록에 못 미쳐 아쉬움이 남는다"고 완주소감을 밝혔다.
석옹은 "내 건강이 허락한다면 400번 완주가 되는 80살 생일날 청자마라톤을 다시 한번 꼭 뛰고 싶다"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힘은 들지만 마라톤은 건강을 선물해 앞으로도 사는 날까지 계속 뛰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요즈음 지방에 거주하시는 관계로 자주 뵙진 못해도,
기록이 올라오면, 경이로움을 금치 못합니다.
축하드리오며, 부디 원하신대로 행복한 마라톤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드리옵니다!!
석병환어르신! 힘입니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