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기쁨으로 성공한 200회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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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0건 조회 1,768회 작성일 09-11-16 05:54본문
알람이 그대로...
생전처음 10km에 입문한 딸네미는 세상모르고 자고있네요.^^
아직도 감동의 여운이 한강변의 매서운 바람처럼 선명합니다.
저의 200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무조건 참가해주신 우리 회원님들과 타클럽 달림님들께,
말로 표현이 안되는 진한감동으로 큰 감사인사올립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지, 왜그리 날씨도 춥던지,
여러분께 죄송해서,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하는 대회장의 느낌이었습니다.
안절부절 두서없이 보낸하루였지만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회원님들, 동반주에 감동먹게한 전하경선배님, 윤태수아우, 박광병정보이사님,
박태우님, 김영한님...그리고 김우섭후배님과 자케오클럽회원님들,
회사윤정소장님, 고애자, 송선자, 곽미화, 함연식, 박원요, 오장환,최일성님...
남궁만영님네, 동문회장님, 789수영모임회, 그리고 혜숙언니,
일일이 다못해도ㅎㅎ...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울 현분아우가 쒸어진 화관은 잠자기직전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순옥언니맘처럼 울 여성언니동생들에게도 제가 늘 사랑하도록,
각고의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엔 해가뜨고,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하루내내, 한달내내 그리고 일년내내 감사하고 살았지만,
아직도 감사는 끝나지 않은 기도의 시작 일 뿐입니다.
받은 은혜 받은사랑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또 다시 시작하는 날날이,
더많이 감사해서 후회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감사의 기쁨을 감사드립니다.
추운날 고생하신 여러분께 업드려 큰 절 올립니다.
또다시 처음처럼 시작할 아마추어 마라토너 정미영 배상
댓글목록
안종천님의 댓글
안종천 작성일
응원주 해드릴려고 열심히 옥수역부터 따라왔더니 200회가 그렇게 중하셨던지
딴때보다 왜케 빨리 가셨데요 ^^
200회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인젠 조금씩 건강도 챙기시며 즐런 하세요 ^^
정현준님의 댓글
정현준 작성일
200,,,,,,,,,
거듭 축하드립니다.
좋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에 송구할 따름입니다..
또다른 전설을 만들어 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
문종호님의 댓글
문종호 작성일
소녀 처럼 가볍게 날아가는 불나비
200회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언제나 처음처럼 늘, 행복 가득한 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배명규님의 댓글
배명규 작성일
200회 완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계속해서 한국 풀뿌리 여성마라톤의 새 역사를 쓰길 기대합니다.
정미영님~ 힘!!!
김종태님의 댓글
김종태 작성일
당신의 기쁨이 나의 기쁨입니다.(IT'S MY PLEASURE!!!!!)
200회의 크나큰 업적을 달성하신 정미영 감사님 !!!!!
사뿐사쁜 팔랑팔랑 뛰는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
감사와 축복과 건강과 화평이 뛰는 두발사랑의 주로에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모든 100회 회원들을 아우르고 보듬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항상 기억되도록 즐겁게 함께 달릴수있기를 희망합니다.
"처음처럼" 다시시작하는 정미영감사님의 앞날에 행복과 기뿜만이!!!!!!!!
한국최초 200회 풀코스 여성완주자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100회 화이팅!!!!! 정미영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