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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166km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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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성익 댓글 0건 조회 2,582회 작성일 09-08-28 11:53

본문

100회클럽의 핵심인 이문희부회장,최병주이사,정동창이사.
지금 샤모니에서 대장정의날 새벽을 맞고있습니다(현지시각05:00)

오늘 오후 6시에 46시간의 제한시간을 갖고 2박3일의 몽블랑울트라 스타트
됩니다.
제한시간보다 중간 체크를 통과하는게 힘들수 있겠죠.
우리 모두 위 세분의 건투와 완주를 위해 응원합시다.

800고지부터 2500고지를 무사히 넘어 30일에 승전보를 위하여!
(28일자 조선일보에 기사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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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몽블랑 울트라마라톤 열려 한국서도 6명 첫 출전
최고 해발 2537m 난코스 자비들여 완주해도 명예뿐

<img src="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0908/28/2009082800043_0.jpg">

설경(雪景)과 요들송이 펼쳐지는 알프스 산맥이 지옥의 레이스 코스로 변한다.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의 국경을 넘나드는 험난한 산악코스 166㎞를 46시간 안에 주파해야 하는 '몽블랑(Mont-Blanc) 울트라마라톤대회'가 29일(한국시각) 알프스 산맥 샤모니(Chamonix)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한국인 6명이 최초로 출전을 앞두고 있다. 팔팔한 20대도 견디기 힘든 험난한 여정이지만 한국 출전자들은 30대 중반~50대의 중년들이다. 열혈여성 김선화(47)씨와 그의 남편 이장호(52)씨를 비롯해 안병식(36), 이문회(52), 정동창(49), 최병주(47)씨가 주인공이다.

스페인에서 따로 출발하는 안씨를 제외한 5명을 최근 서울 남산 훈련 현장에서 만났다. '알프스엔 왜 가느냐'고 묻자, 이들은 "우리도 가끔 이 나이에 왜 이런 짓을 하나 싶다. 그래도 한계를 극복한다는 게 아름답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 알프스 산맥 166㎞를 달리면서도 이렇게 웃을 수 있을까. 한국인 최초로 몽블랑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이장호(왼쪽부터)·최병주·김선화·정동창·이문회씨가 서울 남산에서 산악 훈련을 하고 있다.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극한의 레이스

2003년 처음 시작된 몽블랑 울트라마라톤대회는 인간 한계를 시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12개의 높고 낮은 봉우리로 이뤄진 긴 코스는 최대 2730m(최고 해발 2537m, 최저 해발 807m)의 고저(高低) 차이를 자랑한다.

〈그래픽 참조〉 18개로 나눠진 구간별로는 각각 1~4시간의 통과 제한시간이 있고 완주도 46시간이 마지노선이다. 구간 시간을 못 지키면 탈락이다.

그래서 참가자들은 제대로 먹고 잘 수도 없다. 참가자들은 코스 10~15㎞ 지점마다 마련된 간단한 음료와 에너지바를 먹으며 뛰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릴 때를 대비해 소금도 필수. 약 40㎞마다 간이침대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라이프 베이스(Life Base·생명기지)'가 있지만 일정이 빡빡해 땅바닥에서 잠시 쪽잠으로 눈을 붙이는 게 전부다.

일교차는 무려 40도(최저 영하 10도~최고 영상 30도)에 달한다. 주최측은 "물 1L, 따뜻한 옷, 호루라기, 랜턴 등 4㎏ 이상의 필수품이 든 배낭을 메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대회의 지난해 참가자는 약 2500명. 약 51%만 완주에 성공했다. 참가자는 1인당 참가비 140유로(약 25만원)와 시간을 투자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완주했다는 명예뿐이다. 당연히 우승 상금도 없다. 한국의 6인방도 대회를 위해 1인당 참가비와 비행기삯을 포함, 350만원 정도를 투자했다.

개인사업을 하는 정동창씨나 이문회씨 등은 1주일간 부하직원에게 회사를 맡겨놨고, 이장호씨 등 직장인은 주위 눈치를 무릅쓰고 휴가를 냈다.

<img src="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0908/28/2009082800043_1.jpg">

 
■"포기란 없다"

이번에 도전하는 한국의 6인방은 각종 마라톤 풀코스 완주 경험이 50~117회에 이르는 베테랑들이다. 지난해 11월 정동창씨와 안병식씨가 "좀 더 새롭고, 험한 코스에 도전하자"며 이 대회 참가를 선언하자, 나머지 4명도 의기투합했다. 1년 전 가슴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뒤 마라톤으로 건강을 되찾은 이장호씨도 "나만 빠질 수 없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들은 그때부터 매일같이 수영, 등산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고, 시간 날 때마다 각종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서 체력을 다졌다. 5월엔 오대산에서 1박2일 마라톤을 하며 나무 밑에서 노숙을 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북한산을 오르내리는 산악 적응훈련도 2차례 마쳤다.

반년간 고된 훈련을 마친 한국 도전자 6인방은 25일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도전을 앞둔 그들의 얼굴엔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가득해 보였다.

배명규님의 댓글

배명규 작성일

대한의 남아! 이문희님,최병주님,정동창님 대단하십니다~
건투를 빕니다!! 힘~~~~~

박청우님의 댓글

박청우 작성일

재미있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다녀 오셔셔 완주기 올려주시면 더욱 좋고요.

김무언님의 댓글

김무언 작성일

대한의 남아, 100회의 건아들! 세 분의 무사 완주를 기원합니다.

황중창님의 댓글

황중창 작성일

100회클럽의 핵심인 이문희부회장님,최병주이사님,정동창이사님
건투와 무사 완주를 기원드립니다.
100회의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고 돌아오십시오!
힘을 불어 넣어 드립니다. 화이팅!, 히~ㅁ!!!

 

홍현분님의 댓글

홍현분 작성일

부디 부상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6분 모두 완주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힘을 보냅니다
(((((((((((((몽블랑 대한민국팀 힘ㅁㅁㅁ))))))))))))))))

정덕규님의 댓글

정덕규 작성일

신문에서 기사읽고 감격했습니다.
부디...완주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100회.힘.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고지대 산악 울트라 힘들고 어려움이 따르겠으나
불굴의 투지로 무사 완주를 기대합니다.
완주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미리  소식은  들었는데,
이렇게  대단할  줄은  미처  몰랐어요!!

넘!  넘!  장한  우리  100회님들!!
자랑스러워  가슴이  뭉쿨해집니다.

부디,  무리수없는  가운데서  꼭  해내시고,
남은  여정  즐거이  관광하시고,
건강히  오세여!!!!!!!!!!

100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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