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진안홍삼 마라톤 기록 확인 하였습니다. > 자유게시판 new~

4039 양진호 3:49:21

양진호님 확인 하였습니다.

4066 김영준 3:26:17  확인해 보세요.

씁쓰레한  여자 일등...

새벽4시  종합운동장  25인승 버스로  진안도착.
우리클럽에선  공식대회가  아닌,

김진환님의  200회(불인정 금호강대회  6개포함 ?)
완주를  축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김영준총무이사님과  참가했다.

그리  많지  않는  참가자들,  여기저기  도배한  김진환님의  200회축하현수막...
거제  조춘보님,  양진호님뵈니  한결  반갑고  즐거웠다.

우리나라  최다완주자인(404회)    대구의  강철훈님과  동반주  하기로  했다.
제법  언덕이  만만치않게  있는  하프  2회반복코스 로  용담댐의  운치를,

덕분에  제대로  음미했다.
1회 반환부터(2 :02분)  일등으로  달리니깐,  그 기분  넘  쿨했다.

32km지점에서,  전용구님과  동반주하는  광페여성주자가  왠지  신경쓰였다.
그래서  6분10초페이스로  언덕을  내리막은  6분  05초 페이스로,

달려라고  강원장님은  주문하신다.
나두  즉시  인정접수,    3.5km  달리다보니,  두종아리  쥐    신호왔다,

왕창  페이스를  늦추었다. 8분속도...
그래도  5km  남겨놓고,  기여이  꼼짝 못하는  쥐가  도사려,

"앗!  원장님!!  쥐.... "  순간  돌아서서  정말  얌전히  그리고  정성껏,
심혈을  3분간  기우려  쥐를  생포해  주셨다.

넘,  감사하고  황송했다.  같이  3km를  완전히  유유히  걸으면서,
강원장님  왈,  "다 된 밥에  코 빠뜨렸넹요.  그냥  3등했다고  맘  먹으세요.  ^^  "

전  대답은  흔쾌히  했지만,  부끄러웠다.
그리  쎈  속도도  아닌데...ㅋㅋ 

드뎌,  41km에서  내가  신경 쓴  광페그녀가  아닌,  초반에  내가추월했던  3등
 그녀가,  나를  추월한다.

"에쿠!,  먼저가세요!!  해놓고,  요이시 ! " 하며,  힘껏  뛰어봤다 .
ㅋㅋ  피니쉬라인은  나를  1등으로  맞이했고,

의사정신으로    동반주하신  강철훈님과  감동의  인사를  나누었다.
근데,  낙후한  기록으로  생전처음  종합1위한    나는  시상대는  커녕,

전마협에서  잘나가는  김진환님의  200회완주축하연  일인으로,
그  높은  시상대에서  웃으면서  섰었다.ㅎㅎ..

32도의  무더위와  만만치  않는  언덕코스를  완주하신,
진안대회 참가  회원님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미영님...!! 축하함니데이...
씁쓸한 여성1위 우승이 아니라...

달콤쌉싸름한 영화 한편 같씸더...
이 라이바루도 무지 기쁨니더...

진안에선 김진환님 잔치에 가렸다치고...
언제 한 턱 쏘실랑교...???

일전에 증도에서 타신 천하제일염 두
봉다리도 좀 갈라 묵읍시더....?

23일 대회에선 우리 여성주자들의 상복이 터졌네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진안 1위 정미영님, 석모도 1위 정순례님,2위한정주님,3위신수예님,
그동안 꾸준히 백수남훈련 결과라고 판단됩니다.

진안대회 제일높은 단상에
수상 서신것 축하 드립니다
아무나 할수없는 수상 이기에
더욱 값질수 밖에 없지요
축하~ㅊㅋ 합니다.
정미영 감사님!

황태식님!  ㅎㅎ..  감사합니당!!
뭘  쫌  해드릴까요???

부탁하나  드릴꺼  있는데요,
이젠,  저는  라이바루  자격도  안됩니다.

지금부터라도,  그  테두리에서  벗어나렵니다.
능력부족~~~아셨죠??

요즘도 마라톤 하시는분들 있네
마라톤은 어찌하는지도 모르고 사는신세라오
더운데 고생많슈다
연습좀 해야 철원에서 뛰는데
미영씨 축하합니다
순례씨 수예누님도

김상원 형님만 보이소...!!

상원형님...!! 축하인사에서 한정주님만 빼면 어쩝니꺼...?
이제 형님은... 재복 아우님께 맞아 죽었습니더...

지금이라도 석고대죄하실랍니꺼...? 암튼 단디...사과하이소..?
재복 아우 어부인님 성질 나면 무섭다 합니더...??

이!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