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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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선 댓글 0건 조회 2,028회 작성일 09-08-03 11:16본문
어제 삼척에서 오랬만에 만난 울산의 장재근님을 보고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식전행사후 스타트하여 반환점을 돌고 27km 지나서부터인가
앞에 달리던 눈에 익숙한 모습이 장재근 님이라 아니 저사람이 왜저렇게
걸어가고 있을까? 의아해 하며 다가가서 물으니 뒤에 오시는 석병환 어른 께서
무척 피로해 하시는 것 같아 모시고 동반주를 하기위해서란다. 걸어가면서 뒤돌
아보고 또 돌아보는 모습을 보고 무척이나 감탄을 하였습니다.
제가 몸이 괜찮았더라면 같이 동반주를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하면서 골인지점 약200m를 남기고 뒤 돌아보니
두분이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그것을 보니 몇년전 수원에서 뛸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날은 맨마지막에 비가내렸고 석병환 어른께서 악전고투하고 오는데
장재근 님은 미리 골인을 하였으나 석병환 어른의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우중을 달려가서 끝까지 동반주를 하여 골인하던 모습이 눈에 선 하였
습니다. 앞으로도 달리다가 큰 부상없이 힘에 부쳐 괴로워하는 회원이 있으면
격려하는 의미에서 장재근님과 같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더욱 우정과 정이
넘치는 100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해 봅니니다.
장재근 님 힘. 100회 힘
반가웠습니다. 식전행사후 스타트하여 반환점을 돌고 27km 지나서부터인가
앞에 달리던 눈에 익숙한 모습이 장재근 님이라 아니 저사람이 왜저렇게
걸어가고 있을까? 의아해 하며 다가가서 물으니 뒤에 오시는 석병환 어른 께서
무척 피로해 하시는 것 같아 모시고 동반주를 하기위해서란다. 걸어가면서 뒤돌
아보고 또 돌아보는 모습을 보고 무척이나 감탄을 하였습니다.
제가 몸이 괜찮았더라면 같이 동반주를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하면서 골인지점 약200m를 남기고 뒤 돌아보니
두분이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그것을 보니 몇년전 수원에서 뛸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날은 맨마지막에 비가내렸고 석병환 어른께서 악전고투하고 오는데
장재근 님은 미리 골인을 하였으나 석병환 어른의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우중을 달려가서 끝까지 동반주를 하여 골인하던 모습이 눈에 선 하였
습니다. 앞으로도 달리다가 큰 부상없이 힘에 부쳐 괴로워하는 회원이 있으면
격려하는 의미에서 장재근님과 같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더욱 우정과 정이
넘치는 100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해 봅니니다.
장재근 님 힘. 100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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