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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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덕 댓글 0건 조회 2,186회 작성일 09-06-22 10:36본문
저에게 주신 아이스 케익 정말 고마웠습니다.
어제
중량천 마라톤 대회에서
한 23키로 지점쯤 인가
반환점을 돌아 오시면서
어르신께서 가지고 계시던
아이스 케익을 저한테 주시고 가셨습니다.
전 한 입만 베어물고 다시 드리니
그냥 가지고 가서 먹으라고....
그 습한 더위에 어르신께서도 힘든 그 지점에서
저에게 주시는 그 아이스케익을 받고서 정말 황공하고 고마웠습니다.
혹시 다음에 제가 열 개, 백 개의 아이스케익을 드려도
그 맛을 다시 되돌릴수는 없겠지만
언제 한번 꼭 되갚고 싶습니다.
차상원씨
주로에서 제가 준것이 바로 그 아이스 케익입니다.
100회 회원님들,
항상 주로에서 자주색 유니폼을 뵈우면 반갑고 푸근합니다.
제 실력이 워낙 미천하여 같이 동참하지는 못하나
항상 옆에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주로에서 다시 뵈옵기를 바라며
.....
어제
중량천 마라톤 대회에서
한 23키로 지점쯤 인가
반환점을 돌아 오시면서
어르신께서 가지고 계시던
아이스 케익을 저한테 주시고 가셨습니다.
전 한 입만 베어물고 다시 드리니
그냥 가지고 가서 먹으라고....
그 습한 더위에 어르신께서도 힘든 그 지점에서
저에게 주시는 그 아이스케익을 받고서 정말 황공하고 고마웠습니다.
혹시 다음에 제가 열 개, 백 개의 아이스케익을 드려도
그 맛을 다시 되돌릴수는 없겠지만
언제 한번 꼭 되갚고 싶습니다.
차상원씨
주로에서 제가 준것이 바로 그 아이스 케익입니다.
100회 회원님들,
항상 주로에서 자주색 유니폼을 뵈우면 반갑고 푸근합니다.
제 실력이 워낙 미천하여 같이 동참하지는 못하나
항상 옆에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주로에서 다시 뵈옵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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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역시...염천지하에서도 가볍게 달리시는
김진환 형님은 살아있는수수께끼가 아니신가 합니다...
금년들어 벌써 50회 완주...아마 연말이면 100회 이상...
놀라운 기록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실까요...?
다음주는 저도 진환 형님따라 토 금호강, 일 경산 계획했는데...
징그런 어제 날씨... 꼬릴 내려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