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의 영원한 발전을 위한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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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순영 댓글 0건 조회 3,739회 작성일 09-05-15 11:14본문
여러가지 이유로 100회를 나온 지 어언 9개월이 되었슴니다.
주로에서 여러 회원님들을 많이 뵈옵고, 같이 달리고 하여
별로 서먹서먹한 기분은 없지만, 보랏빛 유니폼을 입고 같이
생활하고, 나름대로 100회 발전을 위하여 주먹구구식으로
동분서주했던 때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
그 때가 그리워지는군요.
독립군으로 활동했던 기간에 느꼈던
시원함과 섭섭함은 후에 다시 조리 있게 말씀 드릴께요.
100회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100회에 대한 애정이
전혀 식지 않은 제가 밖에서 보는 100회의 실상은
여러분이 도무지 상상 할 수 없는 수준이 아닌가요?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전임 회장으로써 매조지 못한
일이 지속적으로 100회 발전에 누를 끼치는 형편에 다달어
참담한 심경을 아니 느낄 수 없습니다.
100회의 회무는 집행부가 바뀌어도 강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것이지요.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은 이미 공식적으로 회 차원에서
엄중한 경고를 받았섰고, 본인들도 당시에는
회의 처리에 대하여 수긍하고 반성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명심보감에도 세치 혀에 대한 조심을 많이 언급하였고,
설화에 대한 형벌로 고대 중국에서도 혀를 뽑는 형벌이
있듯이 항상 조심 또 조심하여야 하는 것이 말인가 싶습니다.
구름에 달 가듯이 유유자적하며 내킬 때 달리기도 하려고
탈회 하였으나, 작금의 형편으로 보아 100회의 한때 회장으로.
원로로 수수방관만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여러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반대가 없으시다면
제가 다시 가입하여 100회의 발전을 위하여 가능한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 성격상 쓴 소리 담당이 어울리겠지요?
제 임기중 100회의 영원한 발전을 위하여 수행했던
모든 언동이 충심이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가까운 장래에 입회하여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내내 평안하십시오.
100회 힘
전순영 드림
댓글목록
김영준님의 댓글
김영준 작성일
전순영원장님 건강하시죠.
주로에서 자주뵐수가없어 인사도 제되로못드렸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지면으로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전순영원장님 힘ㅁㅁㅁ 100회 힘ㅁㅁㅁ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전순영전임회장님! 반갑습니다!!
가끔 주로에서 스치며 인사 드린것 외에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빠른 시일 내에 보라빛 물결에 합류 하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전순영 원장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지면을 통해서 인사 여쭙는 군요
요즘은 주로 에서도 뵐 기회가 없어 궁금 했는데
평안 하시고 운동은 여전 하시죠
달리기를 좋아 하는 같은 입장에서 100회 원로로서 선배로서
재가입의 의사 (고견과 쓴소리) 주신데 대해 환영 합니다
잠시 지나간 시절이 그리워 지내요
그리움을 반갑게 다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자홍님의 댓글
구자홍 작성일
전순영 원장님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언제나 오시려나 했더니 이제사 오시는군요..
어려운때에 재가입하시어 원로로서 100회를 위하여 쓴소리도 좀하시고
아울러 그동안 미뤄왔던 라이벌전도 새로 시작하시어야죠...
전순영원장님 힘!!! 100회 힘!!!
정현준님의 댓글
정현준 작성일
동호회,,,
취미 활동을 위한 모임에 들고나가는데 무슨 큰 규제가 있겠습니까만은
이 경우는 좀은 다르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 클럽이 안고 있는 문제는 남아 있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과거 한때 회장으로 계시긴 했었습니다만
'원로' 운운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이분의 재가입을 반대합니다.
***** 정회원이 실명으로 게재한 글을 누가 맘대로 삭제합니까??? *****
홍석배님의 댓글
홍석배 작성일
오늘도 비가옵니다!!! 언제나 자연은 아무 이유 없이
비를 내리며 이 비에 어느 사람은 반갑고 누군 짜증나고 하지요
저도 비가오면 새볔엔 무조건 짜증 스럽습니다.
그래도 비를 좋아해요 세상에 꼭 필요 하니까요*^^*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전순영전회장님의 재가입의사,
어렵시리 결정하셨음을 환영합니다.
비록, 우여곡절의 연유로 회장으로서의,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함의 불가피했음을,
지금부터라도, 함께 더 열정적으로 단합. 총화. 봉사함으로,
대신할 수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제가 충심으로 모시던 회장님을,
대회끝난 후에 홀연히 홀로 가시게 하는 일 없어,
이젠, 마음 편하고, 기쁘고 너무 좋습니다.
어여, 오십시요!!!
100회! 힘!
전하경님의 댓글
전하경 작성일
전. 전회장님 반갑습니다.~~^^
주로에서 뵈옵기를 희망합니다.
유정규님의 댓글
유정규 작성일
전순영 전회장님의 재가입의 변이 회원으로서 자존심이 상합니다
전회장님께서 당시 회장 사직뿐만 아니라 전격적으로 탈회까지 하셨을때
본인은 그 이유를 몰랐으며 지금도 모릅니다.
다만 전회장님께서 탈회까지 하셨던 이유가 피치 못할 일신상의 사유가 아니라
회무나 회원과의 관련된 사항이 아닌가 하는 정도로 추측하면서 감정이 앞서는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까 하고 당시에 나름대로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본인은 작금의 사태를 알지 못합니다. 실명으로 올려진 글을 삭제하였다면
더이상 게시판에서의 논쟁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무었때문에 논쟁을 하는 이유를 모릅니다. 그러니까 자꾸만 회원들에게 물어보게 되고 이것이 와전되어 회원들 상호간 불신의 원인 되는 것 같습니다. 사태의 당사자들끼리 해결하셨으면 하고 게시판에는 건전한 글들을 올렸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졌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현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훗날 저도 보답하는 날이 있음을 공개적으로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