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기록 향상을 위한 연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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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성범 댓글 2건 조회 2,711회 작성일 09-04-28 01:00본문
달리기에 있어서 스피드를 키우려면 어떻게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그것은 정확한 거리에서 장애물 없이 훈련하는 것일 것이다.
그 훈련 장소로 가장 적합한 곳이 운동장 트랙이다.
운동장 트랙은 달리기를 위해서 평탄하며 스피드를 낼 수 있겠끔 바닥이 우레탄 재질로 되어 있다.
마스터즈 고수들은 스피드를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운동장 트랙에서 마라톤 연습을 한다. 반면에 스피드가 없는 마라토너의 경우는 운동장 트랙에서 마라톤 연습을 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평소에 도로에서만 뛰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가 어렵고 스피드 있는 연습을 할 수 없음에도 마라톤 기록이 저조한 주자들은 운동장 트랙 연습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
아무리 마라톤 풀코스를 100회니 200회니 많이 뛰어도 스피드 연습이 없으면 마라톤 기록은 향상 되지 않는다. 매일 꾸준히 마라톤 연습을 해 주는 주자 가운데에도 기록 향상이 없는 주자들은 대부분 도로에서 조깅 위주의 연습만 했기 때문이다.
운동장 트랙에서는 다양한 인터벌 연습을 할 수 있다. 인터벌 거리도 점진적으로 늘려갈 수 있다. 그렇게 연습하다 보면 본인이 1 km에 뛸 수 있는 페이스를 알 수가 있다.
마라톤에서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본인이 최대한 뛸 수 있는 본인의 페이스를 잘 알아야 한다. 운동장 트랙에서의 연습은 이러한 본인의 뛰는 페이스를 파악하기에 가장 좋은 연습 방법이다.
서브-3를 하기 위한 페이스는 대략 1 km에 4분 15초이다. 이 페이스를 익히는 가장 좋은 연습법이 운동장 트랙에서 하는 연습이다. 처음에는 짧은 거리부터 연습을 하다가 자신감이 붙으면 점차적으로 긴 거리를 뛰는 연습을 해 준다. 그러다 보면 지구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배양할 수 있다.
자신의 마라톤 기록이 정체되어 있고 오히려 퇴보하는 주자라면 운동장 트랙에서 마라톤 연습하는 량을 늘려야만 한다. 무조건 도로에서 조깅 위주의 느린 페이스로만 마라톤 연습을 한다면 마라톤 기록의 향상은 없다.
육상 중장거리 선수가 마라톤으로 전향을 해서 성공하는 사례는 국내나 외국이나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처음부터 마라톤을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거리에서 페이스를 익힌 후에 마라톤에 도전해서 좋은 기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마스터즈 마라토너도 자신의 마라톤 기록의 향상을 원한다면 운동장 트랙에서 빠른 페이스로 뛸 수 있는 연습을 해야하며 그 거리를 점차적으로 늘려나가야만 한다. 그리하여 운동장 100 바퀴를 서브-3의 속도로 뛸 수 있게 된다면 언제 어느 대회에 나가더라도 서브-3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그 훈련 장소로 가장 적합한 곳이 운동장 트랙이다.
운동장 트랙은 달리기를 위해서 평탄하며 스피드를 낼 수 있겠끔 바닥이 우레탄 재질로 되어 있다.
마스터즈 고수들은 스피드를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운동장 트랙에서 마라톤 연습을 한다. 반면에 스피드가 없는 마라토너의 경우는 운동장 트랙에서 마라톤 연습을 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평소에 도로에서만 뛰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가 어렵고 스피드 있는 연습을 할 수 없음에도 마라톤 기록이 저조한 주자들은 운동장 트랙 연습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
아무리 마라톤 풀코스를 100회니 200회니 많이 뛰어도 스피드 연습이 없으면 마라톤 기록은 향상 되지 않는다. 매일 꾸준히 마라톤 연습을 해 주는 주자 가운데에도 기록 향상이 없는 주자들은 대부분 도로에서 조깅 위주의 연습만 했기 때문이다.
운동장 트랙에서는 다양한 인터벌 연습을 할 수 있다. 인터벌 거리도 점진적으로 늘려갈 수 있다. 그렇게 연습하다 보면 본인이 1 km에 뛸 수 있는 페이스를 알 수가 있다.
마라톤에서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본인이 최대한 뛸 수 있는 본인의 페이스를 잘 알아야 한다. 운동장 트랙에서의 연습은 이러한 본인의 뛰는 페이스를 파악하기에 가장 좋은 연습 방법이다.
서브-3를 하기 위한 페이스는 대략 1 km에 4분 15초이다. 이 페이스를 익히는 가장 좋은 연습법이 운동장 트랙에서 하는 연습이다. 처음에는 짧은 거리부터 연습을 하다가 자신감이 붙으면 점차적으로 긴 거리를 뛰는 연습을 해 준다. 그러다 보면 지구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배양할 수 있다.
자신의 마라톤 기록이 정체되어 있고 오히려 퇴보하는 주자라면 운동장 트랙에서 마라톤 연습하는 량을 늘려야만 한다. 무조건 도로에서 조깅 위주의 느린 페이스로만 마라톤 연습을 한다면 마라톤 기록의 향상은 없다.
육상 중장거리 선수가 마라톤으로 전향을 해서 성공하는 사례는 국내나 외국이나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처음부터 마라톤을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거리에서 페이스를 익힌 후에 마라톤에 도전해서 좋은 기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마스터즈 마라토너도 자신의 마라톤 기록의 향상을 원한다면 운동장 트랙에서 빠른 페이스로 뛸 수 있는 연습을 해야하며 그 거리를 점차적으로 늘려나가야만 한다. 그리하여 운동장 100 바퀴를 서브-3의 속도로 뛸 수 있게 된다면 언제 어느 대회에 나가더라도 서브-3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황중창님의 댓글
황중창 작성일
100회마라톤 회원 중에 기록향상과 스피드에 관해 자주 언급하는 회원
(신성범님)이 있다는 사실이, 100회가 완주횟수에 더 치중하는 현실 분
위기를 볼때 퍽 고무적이고 신선하기까지 합니다.
이것은 100회가 정체되지 않고, 살아 움직인다는 징표이기도 합니다.
스피드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얘기인것 같지만 스피드 연습
을 해야 된다는 골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짧은 스피드 연습은 피로회복
에도 도움이 되고 근육을 골고루 사용케 하여 결국 부상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전문적 용어로는 속근과 지근을 골고루 사용함이지요.
어쨋든 스피드에 관해 다시한번 생각케 해준 신성범님께 감사를 느낍니다.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다 아는 내용 이지만 읽으니 트렉이 힘들고 하여 트렉운동을 기피한
그 동안 게으르게 운동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됩니다.
나를 돌아보게한 좋은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