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남회원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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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규엽 댓글 1건 조회 2,162회 작성일 09-04-26 10:22본문
그간 마란톤에 대한 넘치는 관한 글을 많이 100회 마라톤 홈페지에 등재 해주었는데 물론 이상남 회원 외 기타 몇몇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표현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답볍은 아니 아겠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상남 회원의 글 중간에 표현된 마라톤에세 그 성적의 우열은 바로 기록으로 평가한다는 사고에 대해서 저로는 이해 못할 부분이 있기에 의문을 드립니다
본인 의견대로 그렇게 잘하면 세계 기록인 2시간 3분 59초에 도전하시지 이 아마추어 모임에 기를 죽임니까 저는 오늘 과천 마라톤 대회 4시가 20분 이였습니다 이것도 저는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이 회원이 주장한 대로 마라톤은 참으로 정직한 운동이다 내용은 생략하지만 저는 하루도 거르지 아니합니다 10 키로정도 하루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국내 국외 출장을 불문하고 운동을 하고 있지만 그 결과는 항상 그 정도입니다 과연 그 해답은 무엇일까요
마가렛미첼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는 그녀의 유일한 작품입니다 “ 미첼의 집녑이 명작을 낳았고
그녀의 간곡함과 끈기가 그녀의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볼수 있게 하였습니다
끈기란 19번 실패하고 20 번 성공하는 것이 그녀의 성공비결입이입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 성공의 한 방법일것입나다
끈기란 만고에 걸쳐 변치않는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일의 성취를 위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적인 요소라 할수 있습니다
섹스피어는 “작은 도까라도 찍고 찍으면 큰참나무도 결국 넘어 진다 “
저는 그리하여 좋은 기록은 아니하지만 200 회를 넘게 달렸습니다
만일 저가 기록에 의존했다면 일찍 포기 했습니다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라고 합니다
겸손은 많은 팡파르없이 과업을 완수할 수 있는 조용한 결단력입니다
결론은 이회원을 겨녕해서 쓴 글은 아닙니다 완주도 소중합니다 마라톤 문화가
조금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3 주자가 우라나라 약 4000 여 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 희귀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S-3 주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100회 완주자 200회 300회 완주자 계속 나오고 있는 이 현상에서 과연 어떤 기록이 중요할까요
우리 모두 생각해 봅시다
천천히 달리면서 세상을 두루 살피면서 달리면 아떨까요
댓글목록
황중창님의 댓글
황중창 작성일
채규엽 자문위원님,100회를 위해 여러모로 수고 많으십니다.
자문위원님의 의견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저의 견해로는, 이상남님의 글에 대해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자문님의 의견이 있듯이 이상남님도 개인 의견을 피력한 것입니다.
자문위원님이 표현한 '마라톤에서 그 성적의 우열은 바로 기록으로 평가
한다는 사고에 대해서 저로는 이해 못할 부분이 있기에 의문을 드립니다 '
는 다른 각도에서 이해할려고 하면 전혀 이해 못할것도 없다고 여겨집니다.
100%는 아니더라도 상당부분 맞는 얘기입니다.
왜 이런말 들은적 있으시죠? '마라톤은 기록경기이기도 하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기록향상을 추구하는 사람은 그쪽으로 연구내지는
노력을 하고, 기록을 떠나 완주를 추구하는 사람은 그런쪽으로 노력하면
그만입니다. 아마추어의 세계에서 기록향상도 중요하고 완주도 다같이 중
요합니다. 각자 그릇대로 특성에 맞게 큰 궤도를 벗어나지 않은 한도에서는
자기 스타일대로 하는 것이지 고속주자가 저속주자에게 억지로 맞출 필요
도 없고, 저속주자가 고속주자를 맹목적으로 따라갈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마라톤 단체에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무지
개 빛이 되지 않습니까? 고속주자는 기록에 더 신경쓰고 의견을 나타내는 것
은 당연하고 저속주자가 바라볼때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자문위원님께 협조를 구합니다. 보다 넓게, 너무 민감하지 말고 포용력있게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 주십사 부탁드려 봅니다.
차후로는 비실명 글이나 비방성 글이 올라올때도 지금처럼 즉시 이의(유감)을
를 제기해 주시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균형잡힌 분으로 존경받을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