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쌩철각...??? > 자유게시판 new~

무조, 무언 진짜 형제...?


4~5년전 쯤인가...? 무조 형님 뵌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무언 형님과 형제지간 입니까...?> 여쭤 본 적이 있었다...


빙그레 웃기만 하시니 우문현답...?
이번에 반기문 다녀 오는 길에...무조형님 사실을 토로하신다...


<하도 묻는 사람도 많고 착각하는 사람도 많아 그냥  맞는 걸로 했네...>
<하하 잘 하셨네요...아예 의형제를 맺으셔도 되겠네유...>


<하하 그럴까...?> 옆에서 무언 형님...
<안그래도 형님이라고 부르니 그냥  하면 되지... 오늘 형님 기록이 어찌되요...?>


<난 47분 02초...>
<아 형님 죽어라 따라가도 안 잡히데요...저는 47분 19초...>


<기록도 형제지간이네요...> 누가 옆에서 침을 놓는다...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쫓는자...쫓기는자...


(축하연에서)


오석환님...정감사님...!!오늘 5위 아니셔요...???
정미영님...그게 어떠케 됐냐면요...저 앞에 5위가 가더라고요...추월할
                    수 있을 거 같아 살살 따라 가는데...고개 돌려 눈이 마주치더니
                    남성 페메 한 사람하고 죽으라 꽁무니를 빼더라고요... 그래서
                    그만... 흑흑흑...
오석환님...에구 아깝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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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익회장...형님...오늘 몇분에 들오셨어요...?
이경두 고문...52분에 들왔지...아마...
양성익 회장...한번 추월 당하니 좀체 따를 수가 없더라고요...
이경두고문...하하  그랬나요...?


오석환님...오늘 이고문께 추월당한 분이 한둘이 아니에요...
박유환님...에구 ...저두... 오늘 엄청 힘들었어요...
이경두고문님...하하 좌우간 오늘 기분이 엄청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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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버스안)


오석환님...오늘 정미영 감사님... 6위도 하시고 머플러도 선물하시고
                    한 말씀 하시겠답니다요...
정미영님...에...다름이 아니고요...오늘 축하연도 잘 했고...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은...제가 아니고 이 경두 고문님이 쏘시는게
                    뜻이 깊을 거 같아요...엄청 많은 분들을 추월하셨으니까...


이경두 고문...예 좋습니다...
정미영님...이 고문님 돈 있으시죠...없으시면 제가 상금 받은 걸로 잠시
                    빌려 드릴까요...?
이경두고문...하하 있습니다...기분 좋습니다...
박유환님...이고문님 기분 업되시게 앞으로 가끔 잽혀 드릴까요...?


이경두고문...난 잡혀 주는 사람은 안 잡아...
양성익회장...맞아요...도망가는 이를 잡아야  멋이지요...
일동...하하하...(고문님...!!! 아이스크림 잘 먹었습니당...)

영준씨 가족...


(저음으로...)
우리 총무진은 늘 최선을 다하겠씀다...
지금까지...김영준이었씀다....


멋진 마무리 멘트로 프로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이 자자했던...영준씨...단란 가족 풍경...


아빠...아들...!!! (어린이날?) 뭔 선물 원하나...?
요즘 나라 경제가 여렵잖니...? 그걸 고려해서...
아들...베트하고 공요...


아빠...너 말 안들을 때 엉덩이 맞아 볼라구 그래...?
아들...아뇨...야구할라고요....
아빠...따알...!!!딸은 공책이면 되지...?
딸...아뇨 공책은 많아요...
아빠..........!?


부인포함...행복하신 가족여행... 정말 보기 좋았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