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만 잘 해도 마라톤 기록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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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성범 댓글 0건 조회 3,625회 작성일 09-04-20 08:31본문
42.195 km라는 거리의 마라톤 풀코스를 뛰다 보면 급수대가 있다. 보통 5 km 구간마다 급수대가 설치 되는데 여름철에는 2.5 km마다 설치 되기도 한다.
마라토너가 급수대에서 급수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기록에 차이가 발생한다. 급수를 어떠한 요령으로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상당한 기록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마라토너가 마라톤을 뛸 때 어떤 요령으로 얼마나 급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 그것은 날씨와도 관계가 있다. 겨울철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급수를 자주 안해도 될 것이지만 여름철과 같이 더운 날씨에는 자주 급수를 해줘야 할 것이다. 여름철의 마라톤 기록이 겨울철보다 안 좋은 이유도 바로 이 급수에도 영향이 있다.
급수를 자주한다는 것은 그만큼 물을 마시기 위해서 멈춰서는 시간이 많다는 뜻이다. 물을 마시기 위해서 멈춘다는 것은 기록면에서 큰 손해이다.
급수를 잘 하기 위해서는 뛰는 상태에서 급수를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시간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보통 급수대에 보면 자원 봉사요원이 있다. 달림이는 이 자원 봉사요원을 잘 활용해야만 한다. 급수대를 지나면서 '물! 물!'이라고 큰소리로 외치면서 지나가면 자원 봉사요원이 알아서 물을 마시기 좋겠끔 건네 준다. 그렇지 않고 직접 컵에 든 물을 잡기 위해서는 잠시라도 속도를 늦춰서 잡아야만 한다.
마라톤 대회에 나가 보면 급수대에서 서서 물을 마시는 주자들이 많이 있다. 이는 기록면에서 보면 너무도 안 좋은 습관이다. 달리다가 달리는 것을 멈추면 그만큼 기록적인 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 자동차가 달리다가 갑자기 멈췄다가 다시 달리려고 하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마라톤 기록이 안 좋은 대부분의 주자들은 페이스가 일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것도 후반의 페이스가 안 좋다. 전반에는 빨리 뛰다가 후반에 지치니까 걷는다거나 아주 천천히 뛰게 되면 전반에 벌어 둔 시간을 다 까먹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마라톤을 잘 뛰는 주자는 급수도 요령껏 잘한다. 그것도 매 급수대마다 급수를 하지 않는다. 자신이 급수를 안하고 지나쳐도 되는 구간에는 급수 없이 계속 달린다. 매 급수대마다 급수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급수하기 위해 잠시 머뭇거리는 순간에 고수들은 이미 10 미터이상 저 멀리 달아나 있다. 하물며 급수대에서 멈춰 서서 물을 마신다는 행위는 엄청난 기록 손실을 각오해야만 한다. 멈춰선 그 순간부터 다시 달리는 그 순간까지의 시간 손실을 30초라고 가정하면 평균 100 미터 이상 손실을 보게 되어 있다.
마라톤 출발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달리면 10 km지점까지는 급수 없이도 갈증 없이 달릴 수 있다. 내리 10 km를 달린 후 10 km지점에서 급수를 하되 자원 봉사요원으로 부터 컵을 바로 받은 후 목만 축여줘야 한다.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고수들은 물도 요령껏 마신다. 절대 많이 마시지 않고 입만 적시는 식의 적은 양의 급수를 한다.
하프코스 정도면 급수 없이도 완주할 수 있다. 그것은 평소의 연습에 달려 있다. 마라톤에서 급수하는 시간만 줄여도 5분이상 기록을 단축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무급수로 마라톤 풀코스를 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초보자의 경우는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다. 잘못하면 탈진으로 인하여 마라톤 완주도 못할 수 있으며 기록상으로도 마이너스일 수 있다.
무급수 풀코스 완주는 충분한 연습으로 가능할 수 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마라톤 기록을 분명히 단축할 수 있다. 급수할 때 쓸데없이 소모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급수 없이도 마라톤 풀코스를 무난하게 완주할 수 있는 실력자만이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의 마라토너로서는 무급수 풀코스 완주는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다.
나의 경우는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 때 매 급수대마다 급수하지는 않는다. 여름철의 경우는 5 km마다 할 때가 많지만 봄,가을철에는 매 10 km마다 겨울철의 경우에는 15 km마다 급수를 해도 충분하다.
자신의 마라톤 기록을 단축하고 싶으면 절대 급수대에 멈춰 서서 물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매 급수대마다 급수를 해야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뛰면서 급수를 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해야 하며 급수 없이도 잘 달릴 수 있도록 신체를 단련해야만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쵸코파이'와 같은 달리면서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안 먹는 것이 좋다. 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주자들 가운데 뛰면서 쵸코파이 먹는 주자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마라토너가 급수대에서 급수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기록에 차이가 발생한다. 급수를 어떠한 요령으로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상당한 기록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마라토너가 마라톤을 뛸 때 어떤 요령으로 얼마나 급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 그것은 날씨와도 관계가 있다. 겨울철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급수를 자주 안해도 될 것이지만 여름철과 같이 더운 날씨에는 자주 급수를 해줘야 할 것이다. 여름철의 마라톤 기록이 겨울철보다 안 좋은 이유도 바로 이 급수에도 영향이 있다.
급수를 자주한다는 것은 그만큼 물을 마시기 위해서 멈춰서는 시간이 많다는 뜻이다. 물을 마시기 위해서 멈춘다는 것은 기록면에서 큰 손해이다.
급수를 잘 하기 위해서는 뛰는 상태에서 급수를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시간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보통 급수대에 보면 자원 봉사요원이 있다. 달림이는 이 자원 봉사요원을 잘 활용해야만 한다. 급수대를 지나면서 '물! 물!'이라고 큰소리로 외치면서 지나가면 자원 봉사요원이 알아서 물을 마시기 좋겠끔 건네 준다. 그렇지 않고 직접 컵에 든 물을 잡기 위해서는 잠시라도 속도를 늦춰서 잡아야만 한다.
마라톤 대회에 나가 보면 급수대에서 서서 물을 마시는 주자들이 많이 있다. 이는 기록면에서 보면 너무도 안 좋은 습관이다. 달리다가 달리는 것을 멈추면 그만큼 기록적인 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 자동차가 달리다가 갑자기 멈췄다가 다시 달리려고 하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마라톤 기록이 안 좋은 대부분의 주자들은 페이스가 일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것도 후반의 페이스가 안 좋다. 전반에는 빨리 뛰다가 후반에 지치니까 걷는다거나 아주 천천히 뛰게 되면 전반에 벌어 둔 시간을 다 까먹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마라톤을 잘 뛰는 주자는 급수도 요령껏 잘한다. 그것도 매 급수대마다 급수를 하지 않는다. 자신이 급수를 안하고 지나쳐도 되는 구간에는 급수 없이 계속 달린다. 매 급수대마다 급수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급수하기 위해 잠시 머뭇거리는 순간에 고수들은 이미 10 미터이상 저 멀리 달아나 있다. 하물며 급수대에서 멈춰 서서 물을 마신다는 행위는 엄청난 기록 손실을 각오해야만 한다. 멈춰선 그 순간부터 다시 달리는 그 순간까지의 시간 손실을 30초라고 가정하면 평균 100 미터 이상 손실을 보게 되어 있다.
마라톤 출발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달리면 10 km지점까지는 급수 없이도 갈증 없이 달릴 수 있다. 내리 10 km를 달린 후 10 km지점에서 급수를 하되 자원 봉사요원으로 부터 컵을 바로 받은 후 목만 축여줘야 한다.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고수들은 물도 요령껏 마신다. 절대 많이 마시지 않고 입만 적시는 식의 적은 양의 급수를 한다.
하프코스 정도면 급수 없이도 완주할 수 있다. 그것은 평소의 연습에 달려 있다. 마라톤에서 급수하는 시간만 줄여도 5분이상 기록을 단축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무급수로 마라톤 풀코스를 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초보자의 경우는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다. 잘못하면 탈진으로 인하여 마라톤 완주도 못할 수 있으며 기록상으로도 마이너스일 수 있다.
무급수 풀코스 완주는 충분한 연습으로 가능할 수 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마라톤 기록을 분명히 단축할 수 있다. 급수할 때 쓸데없이 소모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급수 없이도 마라톤 풀코스를 무난하게 완주할 수 있는 실력자만이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의 마라토너로서는 무급수 풀코스 완주는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다.
나의 경우는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 때 매 급수대마다 급수하지는 않는다. 여름철의 경우는 5 km마다 할 때가 많지만 봄,가을철에는 매 10 km마다 겨울철의 경우에는 15 km마다 급수를 해도 충분하다.
자신의 마라톤 기록을 단축하고 싶으면 절대 급수대에 멈춰 서서 물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매 급수대마다 급수를 해야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뛰면서 급수를 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해야 하며 급수 없이도 잘 달릴 수 있도록 신체를 단련해야만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쵸코파이'와 같은 달리면서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안 먹는 것이 좋다. 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주자들 가운데 뛰면서 쵸코파이 먹는 주자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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