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300회 풀코스 도전 할아버지 > 자유게시판 new~

석병환 형님...!!! 화잇팅...!!!

제겐 할아버지나 어르신보다 형님이 살갑게 느껴집니다...
친구들에게 형님 이야기 전하면서...

얼마나 높은 자리...?, 얼마나 큰 돈 벌었나...? 물을 필요 없다...
마라톤 300회 완주에 77세까정 달릴수 있다면... 바로 성공 인생 아닌가?

늘 후반에 형님께 추월 당해...울분에 칼 갈았는데...요즘은
<황선수 못 당하겠어...> 형님 말씀에 슬며시 웃음 깨물게 됩니다...

힘 내시고요...다시 가볍게 추월해 주십시요...!!!
언제까지나...

우리 클럽의 최다 완주자이신 석병환 어르신네의 뜻깊은 300회
완주의 대업을 축하드립니다.
연세가 지극하심에도 불구하고 최선과 열정을 주로에 토해내며
만인의 본보기가 되셨고 몸관리의 표본을 제시하셨습니다.

과연 어르신네 나이가 되어도 어르신네처럼 건강하게 뛸 수 있을까?
하고 저 자신에게 반문해 보기도 합니다.
300회완주의 대기록을 장식하실 어르신네, 다시한번 왕축하드립니다.

조선일보에도 게재가 되었네요~~


<img src="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0904/15/2009041501677_0.jpg">

석병환씨,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77세 노인이 300번째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한다. 19일 충북 음성에서 열리는 제3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100회 마라톤클럽' 회원 석병환(77)씨. 석씨는 이날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에서 300번째 풀코스 완주 기록에 도전한다. 국내에 풀코스 300회 이상을 완주한 마라톤 마니아들이 더러 있지만 석씨처럼 고령자가 도전한 경우는 처음이다.

음성읍 동음리가 고향인 석씨는 허리수술의 후유증을 이기기 위해 마라톤을 시작해 1999년 3월 첫 풀코스 완주, 2004년 11월 100회, 2007년 5월 200회 완주 기록을 세웠다.

"장애인들이 마라톤 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는 석씨는 "젊은이들에게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힘이 있을 때까지 계속 뛰어 500회 완주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석씨의 최고 기록은 2000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세운 3시간29분. 요즘은 나이와 컨디션을 고려해 4시간30분대를 뛰고 있다. 70세 이상 마라톤 동호인 24명의 모임인 '칠마회' 회장도 맡고 있다.

석씨는 "마라톤은 모든 고통을 감내하면서 결승점을 통과하느냐, 포기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승패가 좌우되는 것과 같다"며 "300회 완주라는 가슴 뿌듯한 성취감과 감격을 고향에서 느끼고 싶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궁금하네요...???
300회 이상 완주자가 더러 있다니...?
대구 강철훈씨에...석병환 형님 말고 또 누가 있나요...?

100회 클럽의 대동량이신
석병환 어르신님의 급기야 300회완주를
감축드리며 존경합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불거나 아랑곳 없이
전국의 강산을 어우르며 힘차게 달려서 이제
300이라는 회령을 맞이함게 소인이 가슴도

벅찬감격으로 뜨겁게 타오릅니다.
본인이 사정상 동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담아
마음으로나마 감축인사를 대신합니다.

부디 변함없는 그 열정을 앞으로도 부상없이 건강하게
여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어르신~
정말 저희들의 정신적인 지주입니다.300회 대기록 축하드립니다... 힘!

뜻깊은  곳에서,  대망의  300회달성하심을,
감축드리옵니다.

건강유지하는  펀런으로  항상  주로에서  뵙길,
기원합니다.

석병환어르신!  힘!
100회!  힘!

석병환 어르신님
우리클럽의 정신적 지주이신 어르신의 300회 완주를 추카드림니다
항상 후배들을 따뜻이 대해주시고 귀감이 되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대회에 참석은 못하면서도 멀리서 대망의 기록을 세우심에 힘차게
성원하여 드림니다.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