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언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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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2,016회 작성일 09-04-11 08:18본문
어제 초 저녁...강의 들을 게 있어 학교 가는 전철안...
을지로 3가에서 갓난쟁이를 안고 오르는 젊은 엄마...
머리 백발... 한 노인 신사가 벌떡 자리를 양보하신다.
애기 엄마가 사양하자...< 아... 저는 담에 내리니까...>
카랑한 음성이랑 말투가 어디서 많이 들은 듯하다...
<앗...!! 무언 형님...여기에...? 워쩐 일이셔유...?...>
환한 얼굴에... 멋진 양복 차림... 평소 마라톤 복장과는
딴판...훤훤 장부가 아니신가? 눈이 부시다...
<어... 난... 담에 내려... 종로3가에서 친구랑 약속있거던...>
<4/19일에는 무슨 대회여...? 반기문...?...허어 그 때 보자구...>
자신의 200회...은근히 챙기기도 하시렴인가...?
하여간에 의외의 장소에서...이외 인물... 만남은 무척 반갑다...
행운을 낚은 듯...내 맘도 환해지고...
을지로 3가에서 갓난쟁이를 안고 오르는 젊은 엄마...
머리 백발... 한 노인 신사가 벌떡 자리를 양보하신다.
애기 엄마가 사양하자...< 아... 저는 담에 내리니까...>
카랑한 음성이랑 말투가 어디서 많이 들은 듯하다...
<앗...!! 무언 형님...여기에...? 워쩐 일이셔유...?...>
환한 얼굴에... 멋진 양복 차림... 평소 마라톤 복장과는
딴판...훤훤 장부가 아니신가? 눈이 부시다...
<어... 난... 담에 내려... 종로3가에서 친구랑 약속있거던...>
<4/19일에는 무슨 대회여...? 반기문...?...허어 그 때 보자구...>
자신의 200회...은근히 챙기기도 하시렴인가...?
하여간에 의외의 장소에서...이외 인물... 만남은 무척 반갑다...
행운을 낚은 듯...내 맘도 환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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