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제53회대구금호강마라톤대회 기록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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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석 댓글 5건 조회 2,496회 작성일 09-04-11 07:44본문
4210 김정석(男) 4:35:37초
917 김진환(男) 4:48:10초
4214 홍현분(女) 확인중
4031 황중창(男) 4:11:07초
대구의 무더운 여름 날씨에 완주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댓글목록
홍현분님의 댓글
홍현분 작성일
홍현분(4214) 확인중??......의 내막ㅎ
10.25km?쯤의 거리를 4번 왕복하는
코스를 2번 하고는 너무 배가 고푸고 더워서리
그만 뛴다고 말하고는 절편을 냅다 서너개 집어 먹는데
친절한? 주최측 아저C가 뜨건물까지 부어서, 드시라며
컵라면을 주는걸 먹고나니 다시 살살...뛰고 싶어지데요ㅋ
천천히 같이 가자는 김진환 왕 선배님의 권유도 외면할수
없어서 20분을 쉰후 3바꾸째를 도는데 덥기는 왜 그리 더운쥐
사하라 사막보다 더 더운거 같고 지쳐서 뛰다 걷다, 결국엔..
마지막 한바퀴를 남겨놓고 에라~ 그만 뛰자
하고는 포기를 하고 말았습니다ㅉ 그리고는 혼잣말로
차라리 100회 유니폼이나 입지 말걸?......컨디션 관리 소홀로
백회 회원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ㅠ((죄송))
양성익님의 댓글
양성익 작성일
사하라를 이겨낸 우리 홍현분씨가 힘들어 포기했다니 충분히 대구더위를
알것같습니다.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저도 작년 금산하계대회때 출발점을 돌아 두번째 나가다 더위가 무섭고 돌발상황에 대한 두려움,주자들이 적어서 응급시도움이 불확실,주최측의 응급시스템의 미비,주로에 물부족등등 감안하다가 과감히 포기해버렸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참 잘한 결정이다 느낍니다.
이제 하계시즌인데 우리 모두 무리하지 않는 대회참가,레이스운용이 요하리라
사료됩니다.주로에서 내몸 상태는 본인 스스로가 잘 알겁니다.
몸의 이상신호가 오면 즉각 속도를 줄이거나 쉬면서 결정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100회! 100회!힘!
런클김성수님의 댓글
런클김성수 작성일
ㅎㅎ
사하라예쁜공주 홍현분님의 엉덩일 넘 심하게
잡아버린것 같이 송구합니다
평상시 주력으론 어림도 없지만....
영광스럽게도 여성부1등의 뒷꽁무니를
잡는 영광을 누린 금호강의 추억이었습니다
정석형님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대구 연풀 잘 댕겨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00회 힘!!!!!!!!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성수님예...!!!
울 이쁜 하라님을... 어떠켓다꼬예...?
하라님예...!!!
우야꼬...?...크닐 날뻔 하셨네예...?
황중창님의 댓글
황중창 작성일
금호강마라톤은 아무나 뛰나? 그 누가 쉽다고 했던가?
차라리 그 다음 날(일요일)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의 날씨
가 더 나았었던 것 같았어요.
보세요. 사하라사막마라톤도 잠재우고 당당히 극복했던
홍현분님도 포기를 했다는 것은,대구금호강마라톤이
사하라사막대회 보다 기후여건이 안좋았다는 근거가 아니
겠어요? 아이구 무서워래이!!!~~~ 금호강마라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