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벤트를 바라보며(고흥아님) > 자유게시판 new~

빅 프로모터...

한창 세계 헤비급 프로 복싱이 인기리에 방영되곤 할 때던가요...?
무하마드 알리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리라>하는 말이 회자되곤  했지요...

그 때 늘 무대에서 소개되곤 하던 거물 프로모터 돈킹을 기억하시는지요...?
하늘을 향해 곧추 선 헤어 스타일이 특이했지요...

윤동기님 말씀에 문득 옛시절의 한 장면을 떠 올리게되는 것은  철없는(?)
老百性을 몸소 일깨워 <붙어라 정식 도전장을 던져 이겨내야

진정 정미영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는 조의  멋진 한마디가
저의 만용의 에너지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와서

님을 탓하고자 하는 건 결코 아니고요...앞으로도 그런 깊은 통찰력에서 우러
난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무척 흥분되고...뭔가 좋아질거 같다는 희망에 들떠 있습니다. 짜릿
한 이 기분은 < 진 빠진 쭉뎅이>가 아니라  새로운 젊음,

즉 <회춘>이 다가오고 있는 설레임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드리며...

속칭, "번데기 앞에 주름잡는다"는 말을 들을는지 몰라도..
한마디만 한다면..

태산부양토양(泰山不讓土讓)의 지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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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태산은 크고 높은 산인데도 한줌의 흙도 거절하지않고 받아들여
자신을 더욱 크게 만든다"는 고사성어이죠..

아무튼 기대가 많이 됩니다..
관전하는 입장에선 나에게도 떡이 돌아왔으면 한다는 거죠 ㅎㅎ

100회! 힘!!

세현님 여부 있겠습니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더란 말 들을 수야 없지요...

우선 미영님과의 승패가 당사자로서 초미의 현안이지만
서울 중앙 마라톤(11/2일) 운명이 가려지는 대로...

빈대떡에 막걸리라도 한상 푸짐하게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손잡고 웃으며 즐길수 있었으면 합니다...

황태식 님과 정미영 사무총장님의 도전장 흥미 롭습니다
그런데 정 총장님이 약간 불리 할것  같은데요.
기록을 보니 황태식님이 앞서고 게임은 붙어 봐야 승부가 나니까.
두분 열심히 훈련 하여  결과로 보여 주세요 그러면 모두들 더욱 열심히...
100회 힘...

적어도 핸디 15분은 접어줘야 합니다.
남여 대결인대다 최고기록도 16분이나 차이가 나네요.
그래야 공정한 게임 아닐까요 ?
그래도 콧수염님 승에 한표 !
지나다가
참 재미있겠다 싶어서 한번 끼어 봤습돠 ㅎㅎㅎ
- 제천독립군 수염할배-

ㅎㅎ  여론을  정리하면, ^^

최고기록  15분이상이고  연배와  말톤 경력이  거의  비등하고,
또,  중요한 것  남자와  여자  대결인데.
핸디를  받지는  못  할망정  5분  주는것은  불공정하다는  강론이...

그래서,  최종  조건은,

50%  삭감하여  2분30초  핸디를  받으시던지,
쿨하게  맞짱 !!  에서    양자  택일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황태식님!  힘!  ^^^^

허어 제천할배님 답답합니다...


문제의 발단은 정총장님이 주로 후반에서
저를 늘 가비얍게 앞질러 가신다는 거고요...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니고 날이면 날마다
수십번이나...뼈에 사무치리 만큼...


콧셤으로 겨우 위장하고 있지만, 실은 극히
소심남인 제가 이를 심히 괴로워하는걸


보다 못한 동기 아우님이 멋진 해결책을
주셨다는 겁니다...정식 도전장을 내라고요...


배포 넉넉하신 정총장님이 이를 어여삐 너겨
포용해 주시고... 여기다 5분 덤까정 언져...


주시며 가냘픈 싸나이의 심약함을 위로해 주신
거이 사건의 전모입니다.


앞뒤 모르시는 할배님이 남녀 성대결이란 데만 촛점을
맞추어 감놔라 배 놔라 하시는 건


저간의 사정에 심히 어긋나는 일임을 통촉해 주시옵기
앙망합니다...

두분 게임에 임하는 자세나
링밖의 설전을 볼때 .....
이경기는 대박을 예고합니다.
어차피 프로모터로 나섰으니
끝까지 경기를 키워야겠지요.

콧수염 형님! 프로모터를 끝까지 도와주세요
총장님 2분30초 최종받으세요
받으시면 경기시작입니다.
콧수염형님 화이팅! 화끈한 총장님 화이팅!

 100회 힘~~~~~~~~~~~~~~~~~~~~~~~

흥미 진진한 멎진 대결
결과에 앞서 기대가 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두분께는 내적으로 큰관심과 함께
본인에게도 확실한 의지와 동기부여가 되었을테니
기록또한 최고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확신합니다
비록 패한다해도 그런면에서 최선을 다했을테니
손해보는 게임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빅매치 사무총장님,태식형님 화이팅! 힘!
저역시 중앙에서 섭쓰리 근접한 주자와  술내기
일전을 벌이는 날이기도 하답니다.
 100회 힘~~~~~

히야...!!  이재복님...
고수급의 명성은 일찌기 듣고 있었지만...


중마에서 썹 쓰리급 주자들의 술내기람
정말 천하무공의 필살 초식이 오가는...


무협의 세계가 연상됩니다...정말 부럽고
선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