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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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2,111회 작성일 09-02-21 10:11본문
김수환 추기경 선종 기사를 볼 때마다...
울컥 눈물이 치민다...
남의 노모 이야기 읽다가... 울 어머니 생각이 나면
그랬던 그런 울컥증이다...
이건 정서가 메마른 내게 좀체 드문 일이 아닌가?
더욱이 성당 다니다 10여년전 냉담해버린 처지 아닌가?
누구에게나 아낌없이 베푸신 사랑 때문인가?
추기경은 늘 어머니처럼 푸근했지만 특히
정치적으로 암울했던 시기에 더욱 그랬던 거 같고...
한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렇게 돌아가시고 말았구나...
대타는 있을까? 정진석 추기경님이 계시지만 아직 설고...
이제 젖 떼고 홀로 정신적인 독립을 이뤄야 할까...?
암담한 생각에 멍해지기도 우울해지기도 한다...
이제 영면하소서...하늘에서 이 백성들 많이 빌어 주시옵고...
울컥 눈물이 치민다...
남의 노모 이야기 읽다가... 울 어머니 생각이 나면
그랬던 그런 울컥증이다...
이건 정서가 메마른 내게 좀체 드문 일이 아닌가?
더욱이 성당 다니다 10여년전 냉담해버린 처지 아닌가?
누구에게나 아낌없이 베푸신 사랑 때문인가?
추기경은 늘 어머니처럼 푸근했지만 특히
정치적으로 암울했던 시기에 더욱 그랬던 거 같고...
한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렇게 돌아가시고 말았구나...
대타는 있을까? 정진석 추기경님이 계시지만 아직 설고...
이제 젖 떼고 홀로 정신적인 독립을 이뤄야 할까...?
암담한 생각에 멍해지기도 우울해지기도 한다...
이제 영면하소서...하늘에서 이 백성들 많이 빌어 주시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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